사이퍼즈 이용자들, '맛있는 진격전' 나눔 행사 실시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사이퍼즈의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맛잇는 진격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라니 라쉐프 요리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규 협동 플레이 모드 ‘진격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구룡마을 바오로 공부방’ 어린이 17명과 사전 신청을 통해 뽑힌 게이머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게이머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짝을 지어 진격전 맵 모양을 본뜬 전을 부치고 ‘사이퍼즈 쿠키’ 등을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진격전을 가장 잘 만든 게이머와 어린이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이퍼즈 게이머 성원규씨는 “게임 속 맵을 음식으로 만드는 점이 특색있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 뜻깊었다”고 말했다.
사이퍼즈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 노정환 실장은 “게이머분들에게 재미를 드리는 것에서 조금 더 나아가 여러 사람들과 즐거움을 나누고자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사전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 공개된 ‘맛있는 진격전’ 요리법을 따라 진격전을 만들어 이를 영상이나 사진으로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많은 게이머들이 홈페이지에 자신만의 진격전을 완성해 업로드하는 등 호응이 이어졌다.
이번 ‘맛있는 진격전’ 나눔 행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