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1일차 종료, 선수들 우승향한 첫걸음 내딛어
총 상금 1억3백만원이 걸려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의 최대 축제, '제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그랜드파이널 대회 1일차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천안삼거리 공원 특설 무대 곳곳에서 진행된 1일차 행사에서는 코어종목에 속한 '리그오브레전드' 학생부 16강전과 '피파온라인3' 일반부 32강전, '스페셜포스' 16강전이 펼쳐졌다.
먼저 단판제로 진행된 '리그오브레전드' 학생부 16강전에서는 대구대표 '오합지졸'팀과 인천대표 'DiaFo', 울산대표 '울산T1', 광주대표 '마법소년들'이 승리를 거두고 먼저 8강전에 진출했다.
'피파온라인3' 일반부 32강전에서는 광주, 충북, 제주, 서울, 전북, 인천, 부산, 대구, 경기, 전남, 경북, 경남 대표가 각각 16강전에 올라 본격 대결을 앞두고 있다.
'스페셜포스' 16강전에서는 충북대표 '사육신' 팀과 울산대표 '닌자'팀, 경기대표 'Rewake'팀이 8강전에 올라 부전승으로 미리 기다리고 있던 광주 대표 'RePute' 팀과 함께 한 블록서 치열한 전투을 펼치게 됐다.
한편 2일차인 5일에는 위의 종목은 물론, '스타크래프트2' '스페셜포스2' '테일즈런너' '다함께차차차' '윈드러너' 등 대회 각 종목 토너먼트 본선전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홈페이지(http://www.e-gam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