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귀야행의 엔브릭스 제작 영화 '응징자' 10월 31일 개봉

엔브릭스(대표 변인섭)는 자사에서 제작하고 신동엽 감독이 연출, 양동근, 주상욱, 이태임 등의 배우가 등장하는 영화 '응징자'가 오는 10월 31일 개봉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응징자'는 학창시절 창식(양동근 분)에게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한 준석(주상욱 분)이 20년 뒤 우연히 재회해 그 시절의 악행에 대한 응징을 펼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호러 액션 MMORPG 백귀야행을 개발 중인 엔브릭스가 제작을 맡아 게임 업계에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엔브릭스는 이번 영화에서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바오밥타워' 등을 간접 광고 방식으로 노출할 예정이며, 스마트폰용 TCG '몬스터테이머'와 스마트폰용 달리기 게임 '플라이어키드위치'를 각각 10월과 12월 선보일 계획이다.

엔브릭스 변인섭 대표는 "엔브릭스는 게임 개발뿐 아니라 콘텐츠를 소재로 삼은 다양한 문화 산업으로의 도전을 계속할 계획이며, 영화 '응징자' 역시 그 일환"이라며 "자사에서 개발 중인 게임과의 시너지를 위한 도전 역시 꾸준히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응징자 포스터
영화 응징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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