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영웅전기' 세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는 유쥬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영웅전기'의 3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영웅전기'는 온라인 웹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대종사'의 스마트폰 버전으로 중국의 무협소설가 김용의 '영웅문' 시나리오를 수묵화풍 그래픽으로 그려낸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중국 고대 항해무역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항해 무역 시스템이 추가돼 게이머는 각 지역의 항구를 항해하며 물품을 거래하고 이를 통해 얻는 상표로 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열력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화산지전 시스템이 업데이트 돼 다른 이용자와 전투를 벌여 협혼, 열력, 명성 등 풍부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객잔 최고 레벨이 6레벨로 상승됐고 메인 시나리오가 추가되면서 더 방대한 무협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시원한 액션과 전략 시뮬레이션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120레벨의 최고 장비와 신규 제자 및 무공 등도 등장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항해무역 콘텐츠를 체험하면 선박과 상도 레벨 상승 시 어부 주먹밥, 은자, 무혼, 협혼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항해무역과 화산지전 시스템 등으로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와 액션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추가로 '영웅전기'가 주는 정통무협의 진수를 제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