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 '챕터4. 북방의 사자' 업데이트하고 이벤트 실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일본 코에이테크모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세컨드 에이지(2nd Age) '챕터4. 북방의 사자'를 업데이트 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제인 '북방의 사자'는 북유럽 스웨덴을 강국으로 만든 구스타프 2세 아돌프를 지칭하며, 구스타프 2세는 17세에 즉위한 뒤, 경제적으로 외국자본을 도입해 스웨덴의 무역을 개발하고 풍부한 광산을 개척해 스웨덴을 번영케 한 인물로 유명하다.

특히, 대외적으로는 1611년 덴마크, 러시아, 폴란드와 전쟁을 하며 발트해를 자국의 바다로 만드는 등 영토를 확장시켰으며, 이런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신규 콘텐츠에서는 스웨덴 왕국이 NPC(Non-player character) 국가로 추가돼 북유럽 스타일의 신규 선박, 장비품 등도 새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용병 시스템을 도입해 대해전 대상이 되지 않는 국가나 연맹 투표에서 선출되지 못한 국가의 게이머라도 대해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검색 리스트를 통해 타 게이머들이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을 리스트로 형태로 보여주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오픈 할 수 있는 부관 개인상점, 거점 회황 이동시간 단축, 개인농장 신규 레시피 추가 등 새로운 재미를 담은 신규 콘텐츠들도 새롭게 선보여진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은 하루에 한 번 룰렛 이벤트로 선박, 장비품, 소모품 등의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한정된 시간 동안 일부 지역에서 특정 교역품에 대한 판매 가격의 시세를 200~25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의 임형준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스웨덴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국가를 형성했던 구스타프 2세 시대의 역사적인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며 "세컨드 에이지를 맞아 새롭고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 홈페이지(http://dho.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온라인 업데이트
대항해시대온라인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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