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2가 벌써 경품으로?...'판타지 몬스터'로 모여라
오팔게임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판타지 몬스터'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구글 플레이와 티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판타지 몬스터'는 앞서 iOS 버전으로 출시된 게임으로 몬스터를 포획해 육성한 다음 다른 게이머와 대결을 펼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게임에는 아이템강화, 스킬 업그레이드, 레벨 업과 같은 RPG요소에 PvP대전, 보스레이드, 연맹전 등 게이머들의 경쟁의식을 부추기는 요소까지 마련됐다.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신규 게이머 중 80레벨을 최초로 달성한 게이머에게는 최근 애플이 발표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2 중에서 원하는 상품을 지급하고, 40레벨을 달성한 게이머 20명에게는 1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또한, 출시 이벤트를 홍보하는 게이머에게는 닌텐도사의 휴대용 게임기인 3DS와 최신작 포켓몬스터XY를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공동 서비스사인 화명신 최덕만 대표는 "판타지 몬스터는 고렙 게이머들의 하루평균 플레이시간이 12시간을 넘어가는 초보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매니악한 게임"이라면서 "정령간의 상성, 스탯, 성급, 날씨, 성격까지 전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번 안드로이드 게이머의 유입으로 치밀한 두되플레이 대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판타지 몬스터' 출시기념 이벤트 페이지(http://cafe.naver.com/opalgame/3689)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