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프로젝트NT, '페리아 연대기'로 출시된다

넥슨(대표 서민)은 띵소프트(대표 정상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프로젝트NT의 정식 타이틀을 ‘페리아 연대기’로 확정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페리아 연대기’는 프로젝트NT라는 타이틀로 지난 지스타 2012에서 트레일러 영상으로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게이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자체 개발 엔진으로 만들어진 페리아 연대기는 한 편의 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과 게임의 주 무대인 페리아 세계에서 게이머가 직접 지형을 설계하고 건물을 짓는 등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오는 11월 14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지스타2013에 '페리아 연대기'를 출품하고 현장에서 게임의 향후 개발방향과 새로운 콘텐츠를 담은 신규 영상을 공개하며, 캐릭터 모델과 함께 하는 포토존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