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프로팀 육성대회, '넥슨 스폰서립 리그 시즌1' 4강 돌입

넥슨(대표 서민)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AOS 온라인게임 도타2의 프로팀 육성대회, ‘넥슨 스폰서십 리그(Nexon Sponsorship League) 시즌1’의 4강전을 29일(화)부터 시작한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 4강에서는 지난 ‘넥슨 스타터 리그(Nexon Starter League)’에서 각각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한 ‘에프엑스오픈(FXOpen)’과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를 포함해 ‘스타테일(StarTale)’, ‘언더레이티즈(UnderRateds’)’ 등 국내 게이머들에게 잘 알려진 실력파 네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

금일일 저녁 7부터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첫 경기에서는 ‘에프엑스오픈’과 ‘엠브이피 핫식스’, ‘스타테일’과 ‘언더레이티즈’가 맞붙는다. 4강전은 기존 토너먼트 룰에 ‘패자부활전’이 추가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3판 2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지며, 경기는 ‘곰TV’, ‘다음tv 팟’, ‘아프리카TV’, ‘티빙(tving)’, ‘푹(pooq)’ 등 각종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로 생방송된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는 국내 프로팀 발굴 및 양성을 취지로 마련된 총 3억 원 규모의 도타2 e스포츠 대회로, 총 3개 시즌에 걸쳐 약 6개월간 진행된다. 각 시즌별 우승팀에게는 최대 1억 원의 후원금이 지급되며, 후원금은 장기적인 프로활동에 필요한 ‘숙소’, ‘게임장비’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넥슨 스폰서십 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도타2 홈페이지(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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