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월드오브탱크 한일전'에 나설 국가대표 선발전 실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는 오는 11월 14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2013에서 진행될 예정인 '월드오브탱크 한일전'에 참가할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11월 2일 곰TV 강남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고 금일(31일)밝혔다.
이번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11월 2일 오후 7시부터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2선승제로 진행하는 4강전을 통해 선발된 2팀이 3선승제로 결승전을 벌여 최종 1팀이 선발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은 WTKL 오픈 시즌 우승팀인 NOA, 시즌1 우승팀인 ARETE와 DRAKI , DRAKI-VIPERS 등 총 4팀으로 이미 WTKL을 통해 검증받은 실력파 팀들이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한일전 대표로 나서기 위해 치열한 전차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팀은 지스타 2013 기간 중 워게이밍 메인 무대에서 일본의 'HarmlessSavageRebellion'팀과 '월드오브탱크 한일전' 경기를 벌이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7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워게이밍은 '월드오브탱크 한일전' 국가대표 선발전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전원에게 2,000골드와 프리미엄 3일 권을 2장씩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3,000골드와 프리미엄 30일 권을 3명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더불어 8단계 프리미엄 전차 10대를 추첨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의 백대호 e스포츠 매니저는 "'월드오브탱크 한일전'은 이번 지스타2013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이벤트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한일전 한국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현장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셔서 필승의 의지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오브탱크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