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파이터' 첫 테스트, 2일차도 후끈한 분위기
갤럭시게이트에서 개발하고 엠플래닛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온라인게임 '레전드 오브 파이터'가 테스트 2일째 일정이 게이머들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레전드 오브 파이터'는 오랜만에 선보여지는 횡스크롤 액션 롤플레잉 장르의 게임으로, 2D 횡 스크롤 방식에서만 표현이 가능한 극대화된 액션감을 카툰랜더링 기법과 3D Graphic으로 표현하는 등 현대적 감각을 더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곤륜권사' '풍마쿠노이치' '오러나이츠' '랜드트루퍼' 등 4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마을과 필드 곳곳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체험할 수 있으며, FGT에서 호평을 받았던 화려한 전투의 액션성과 직관적인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퀘스트 등을 포함한 3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테스트 1일차 에서는 테스터들로부터 그래픽을 비롯한 콘텐츠와 게임 시스템, 서비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게시판을 통해 게이머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며, 2일차에도 이런 칭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첫 번째 테스트임에도 서버다운이나 버그 등의 운영상 문제가 단 한차례도 없이 안정적인 테스트가 진행됐다는 점에 테스트들이 주목하고 있어 앞으로 진행될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여주고 있다.
이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발사인 갤럭시게이트의 한 관계자는 "'레전드오브파이터'에 대한 게이머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테스트 기간 중에 게이머 분들이 보내주신 정보들 중 꼭 필요한 것들을 게임 속에 구현해 올해 안에는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 오브 파이터'의 첫 번째 테스트는 금일 오후 2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 및 테스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전드 오브 파이터' 홈페이지(http://www.Legendoffighte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