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핀란드 등 해외 개발사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 체결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필란드, 콜롬비아 등 해외 개발사들과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게임빌은 핀란드의 개발사인 Ocean View Games(대표 Andreas von Koskull)에 창업 초기 지분을 투자했다. 이 개발사는 '로비오' 등 유명 게임사 출신의 멤버들로 구성된 회사로 개발력이 기대되는 회사다. 게임빌은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각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최근 콜롬비아에 기반을 둔 Brainz(대표 Alejandro Gonzalez), 우크라이나의 Zadzen Games(대표 Vadim Yeremeychuk)와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Brainz는 '뱀파이어시즌', '오디오닌자' 등의 게임으로 남미에서 인정 받는 개발사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 게임빌 측의 설명이다.

게임빌의 한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게임빌은 전 세계 시장을 커버할 수 있는 리딩 퍼블리셔로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 들어 각국 개발사들의 협력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게임빌이 자랑하는 3억 3천 만 건 넘는 방대한 글로벌 고객 기반도 강점으로 이번 성과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게임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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