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12주신의 카드 모으면 특별한 아이템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MMORPG '아이온'에 '데바의 날' 5주년 기념 이벤트 '카드캡쳐 트리니엘'을 실시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데바의 날' 3주차 이벤트인 '카드캡쳐 트리니엘'은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게임 접속 시 보상으로 받는 '주신의 기운'을 모아 12개의 카드를 수집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신의 기운'은 게임 접속 1시간마다 1개씩 일일 최대 6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특정 인스턴스 던전의 보스 몬스터 처치 시에도 주어진다.
12종의 카드를 모두 수집하면 PVP 능력치를 올려주는 각성수, 또는 날개깃, 창고펫 등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트리니엘의 심연' 아이템 패키지를 얻을 수 있다.
한편, 11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눈치 빠른 루미엘의 소집 점검' 주말 이벤트도 진행된다. PVP 지역인 '티아마란타의 눈'에 위치한 상대 종족의 영웅 NPC를 처치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종족별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라이브사업2실 최용준 실장은 "아이온 재미의 두 축인 PvP와 인스턴스 던전을 즐기는 유저를 대상으로 기획된 이벤트”라며 “데바의 날 3주차 이벤트에 이어 4주차에 공개될 내용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