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팬들 최강자 가리는 '영웅대전 시즌12' 결선 막올라

금일(30일) 오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는 KOG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엘소드'의 오프라인 행사인 '엘소드 영웅대전 시즌 12: 절대 영웅의 탄생' 행사가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엘소드'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돼온 배틀 이벤트 '영웅대전'의 12번째 시즌의 최종 결선 행사로, 행사장인 SETEC에는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게이머들이 참석해 행사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머들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엘소드' 게임 내의 PvP(대인전) 콘텐츠인 '대전'을 통해 예선전을 치렀으며, 예선전을 통과한 32개 팀이 다시 같은 방식으로 본선전을 치러 오늘 최종 결전을 치를 4개의 팀을 결정지었다.

결선에 오른 4개 팀은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4강전과 3판 2선승제로 진행될 결승전을 통해 이번 '엘소드 영웅대선 시즌 12'의 최고 정점에 오를 팀을 정하게 된다.

'영웅대전 시즌12'의 입상 팀에 대한 보상으로는 우승팀에게 넥슨 캐시 100만 원, 준우승에게는 50만 원이 수여되며, 3, 4위에게도 각각 넥슨캐시 30만 원과 2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아쉽게 4강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에게는 '영웅의 탄생' 칭호가 보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비롯해 절대영웅 LED 퍼포먼스, 현장 참여형 '영웅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천재지변 퍼포먼스'를 통해 신규 콘텐츠 '애드'의 업데이트 정보가 공개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엘소드' 홈페이지(http://elsword.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