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온라인게임 '브릭포스', 첫 테스트 성황리 종료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이엑스이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캐주얼 슈팅 온라인게임 '브릭포스'의 첫 번째 테스트가 지난 1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금일(2일) 밝혔다.
'브릭포스'는 게이머가 직접 전장을 만들며 총 싸움을 펼치는 독특한 형태의 슈팅 게임으로 팀전, 폭파전, 배틀브릭, 번지 모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4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성에 대한 검증, 서비스 안정화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으며, 새로운 게임을 기다려온 게이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가 매일 50% 이상씩 증가하기도 했다.
테스터들은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을 통해 "맵 만들기도 재미있고 이대로 오픈 해도 될 정도" "빠른 시일 내로 오픈 해주시길" "친구들이랑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테스트 끝내지 말아주세요" 등 맵 제작과 슈팅의 재미를 결합한 새로움에 호평을 보냈으며, 다소 아쉬운 부분에 대한 의견도 자유롭게 나누며 '브릭포스'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넷마블 측은 이번 테스트에서 접수된 게이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보완하고 완성도를 끌어올린 후 연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넷마블의 임형준 본부장은 "정말 재미 있는 좋은 게임으로 완성 시켜 게이머 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새로운 재미를 인정 받은 '브릭포스'가 올 겨울 온라인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브릭포스'의 정식 서비스 시작을 기다리는 게이머들을 위해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5일부터 넷마블이 발송하는 휴대 전화 문자 메시지에 따라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해 받을 수 있는 쿠폰 번호를 '브릭포스' PC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입력하면 ABC 마트 상품권 또는 유용한 게임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릭포스' 홈페이지(http://bf.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