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360에서 만나는 나만의 동물원, 주 타이쿤 정식 발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프론티어 디벨롭먼트가 개발한 Xbox360용 시뮬레이션게임 주 타이쿤을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게이머는 동물들 및 동물원과 가까워지며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조작과 함께 전 연령대의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을 익힐 수 있다. 또한, 대화형 교육 엔터테인먼트로 어린이와 부모는 동물의 세계에 대한 지식을 넓힘으로써 동물원 운영 능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게이머와 동물원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점이 추가된 것도 눈길을 끈다. 게이머들은 3인칭 시점으로 나무, 우리, 기타 시설 등을 배치하며 동물원을 건설하는 것 이외에도 직접 동물원 속으로 들어가 동물원을 관람하는 관람객, 직원 및 동물들의 반응을 살펴보거나 동물을 입양, 보살피고 씻겨줄 수도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의 유우종 상무는 “PC용으로 첫 발매된 주 타이쿤의 최신작이 Xbox 360으로 발매됐다”라며, “기존 시리즈의 재미를 비롯해 동물원과 관계된 다양한 여러 가지를 직접 상호작용할 수 있어 게이머가 직접 동물원을 조작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Xbox 공식 홈페이지(http://www.xbox.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