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모바일게임] '엘그라시아' 외 2종
끊임없이 쏟아지는 모바일게임의 홍수 속 어떤 게임이 내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지 알아보기는 쉽지 않은 법이다. 이에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게임동아에서는 올레마켓을 통해 선보여지는 신작 게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이번 주에 소개될 게임으로는 와이즈로직의 '엘그라시아', 쿤룬코리아의 '마스터탱커', 이펀컴퍼니의 '삼국히어로OL' 등 총 3작품이다.
< 정통 판타지 세계관의 TCG '엘그라시아' >
와이즈로직에서 선보인 '엘그라시아'는 스마트폰용 카드 배틀 게임으로 정통 판타지 세계관에 기반한 카드 일러스트와 게임내 콘텐츠 구성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은 미소녀 일러스트가 중심이 되는 기존의 스마트폰용 TCG와 달리 스토리를 따라 진행함에 있어 등장하는 다양한 카드들과 몬스터들이 중심이며, 각 던전은 세 가지 다른 특징으로 무장해 게이머들은 모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게임에는 다양한 카드가 준비됐으며, 게이머 간 속성 카드를 거래할 수 있는 속성 거래도소도 마련돼 TCG로서의 재미를 한층 살려냈다. 이와함께 게임의 중심이 되는 PvP인 성물 전도 마련돼 소소한 재미를 주며, 쉴틈 없이 등장하는 레이드 보스를 동료들과 함께 물리치는 재미가 뛰어난 편이다.
< 미소녀는 잊고 귀여운 캐릭터에 흠뻑 '마스터탱커' >
쿤룬코리아에서 선보인 '마스터탱커'는 스마트폰용 카드 배틀 RPG로 기존의 미소녀 일러스트가 중심이 됐던 TCG와 달리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게임의 중심인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수백종의 카드 전사가 등장하며, 이들을 수집해 승급하고 진화 시키는 재미가 마련됐다. 게이머는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나만의 군단을 꾸밀 수 있다. 또한, 공격방어에 특화된 전사, 생존력과 밸런스가 뛰어난 기사, 마법공격전사 살만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20여 종이 넘는 다양한 클래스가 존재해 전략적인 재미도 한층 강화됐다.
이외에도 매칭 레벨 기반의 PvP로 한치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특정 시간에만 열리는 디오브스 던전, 성장을 위한 일반 던전 등 200여 개의 다양한 던전이 마련돼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 정통 삼국지의 재미를 느껴라 '삼국히어로OL' >
이펀컴퍼니에서 선보인 '삼국히어로OL'은 스마트폰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정통 삼국지에 기반한 게임성이 강점인 게임이다.
게이머는 자신이 좋아하는 삼국지의 영웅을 직접 고르고 모아서 천하를 손끝에서 지배할 수 있는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단순 반복이 아닌 두뇌 플레이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통해 한층 강화된 전략적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위, 촉, 오의 삼국 중 자신의 국가를 선택해 최고를 가리는 국가전, 내가 직접 만들고 싸우는 군단전 등 다양한 배틀 시스템이 마련돼 그치지 않는 재미를 준다. 또한, 후궁안에서 자신을 도와줄 궁녀를 선발하고 배치하는 후궁 시스템 등 신선한 콘텐츠가 도입된 것도 '삼국히어로OL'만의 재미요소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