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의 전설이 다시 시작된다! 닌텐도, '몬스터헌터 4' 정식발매

한국 닌텐도는 자사의 게임기 닌텐도3DS 전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몬스터헌터 4'를 오는 14일 정식발매할 예정이라고 금일(12일) 밝혔다.

'몬스터헌터 4'는 웅대한 자연 속에서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액션 어드벤처게임으로 일본에서 발매 후 약 1개월 동안 3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화제가 된 바있으며, 시리즈 최초로 닌텐도 3DS 기종으로 한글화 발매된다.

이번 '몬스터헌터 4'는 지형의 높이차를 살린 액션과 점프 공격이나 몬스터에 올라탄 상태에서 펼치는 다양한 플레이 등의 입체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얀쿡크'나 '푸루푸루', '바바콩가' 등의 기존 몬스토는 물론 '고어 마가라', '가라라아쟈라', '테츠카브라' 등의 몬스터들을 새롭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무기 종류 역시 늘어나 2종의 무기가 추가되어 총 14종의 무기가 등장해 이를 이용한 사냥을 즐길 수 있으며, 로컬 플레이 통신을 이용해 주변 친구들과 전투를 벌일 수 있고, 인터넷 통신을 통해 전국의 게이머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는 등 네트워크 플레이가 강화된다.

한국닌텐도의 후쿠다 히로유키 대표는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몬스터헌터 4'를 게이머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연내 한글화 발매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몬스터헌터 3 얼티메이트로 진행되었던 사냥모임, 사냥 스터디도 '몬스터헌터 4'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게임에 대한 게이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몬스터헌터 4'의 희망소비자가격은 49,000원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 닌텐도 홈페이지(http://www.ninte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몬스터헌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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