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를 최초로 만나자! 소니, PS4 시연회 성황리 개최
"말로만 듣던 PS4를 직접 플레이 해보니 정말 좋아요~ 다음주에 있는 PS4 출시일이 너무 기다려져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자사의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의 출시를 기념한 PS4 시연회를 금일(14일) 서울 용산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했다.
금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양일 간 진행되는 이번 PS4 시연회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PS4 국내 발매에 앞서 게이머들에게 PS4의 런칭 타이틀을 국내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PS4 출시와 함께 공개될 런칭 타이틀을 미리 체험하기 위해 이른 시각부터 약 100여 명의 게이머들이 몰려들기도 했으며, 뛰어난 그래픽과 물리엔진, PS4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패드 '듀얼쇼크4'를 이용한 다양한 플레이 등을 맛보며 연신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더 플레이룸'의 개발자 '니콜라스 듀셋'과 'KNACK'(이하 낵)의 개발자 '와타나베 유스케'가 직접 현장에서 게임에 대한 소개와 직접 데모를 플레이하는 시간이 진행됐으며, 해당 코너는 인터넷 방송 및 SCEK 블로그를 통해 생중계됐다.
더불어 게임 체험 이외에도 스탬프 응모권을 작성한 게이머들 중 1명을 추첨해 PS4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 등 현장을 방문한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SCEK의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한국의 게이머들에게 PS4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오는 17일 본격적으로 한국에 출시되는 PS4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