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대한야구협회서 감사패 받아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 받아 대한야구협회(KBA, 회장 이병석)로부터 지난 17일 감사패를 받았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를 통해 지난 10월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나서 일구회와 함께 아마추어 야구를 공식 후원해 오는 등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조력해 왔다.

올해 처음 진행된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대한야구협회가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창설한 것으로, 4개 전국대회 8강 진출팀 및 시, 도 초청팀 등 전국 30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한야구협회는 마포에 위치한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2013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네오위즈게임즈가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에 힘써 준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네오위즈게임즈 김명식 기획관리본부장은 "야구게임을 통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한국 야구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야구인의 밤 행사 사진
야구인의 밤 행사 사진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