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포켓몬 뱅크' 서비스 25일 개시

한국닌텐도는 자사에서 정식 출시한 닌텐도3DS 전용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X,Y' 연동하는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포켓몬 뱅크' 서비스를 12월 25일부터 개시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포켓몬 뱅크'는 '포켓몬스터 X,Y'에서 모은 자신의 포켓몬스터(이하 포켓몬)를 인터넷상의 본인 전용 박스에 맡기거나 정리하여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신의 소중한 포켓몬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

'포켓몬 뱅크'에 맡길 수 있는 포켓몬의 수는 총 3,000마리로, 다양한 종류의 포켓몬을 모으고 싶은 사람이나 배틀 및 대회를 위해 많은 포켓몬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맡긴 포켓몬은 '포켓몬 뱅크'의 다양한 검색 기능을 통해 찾고 싶은 포켓몬을 바로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

'포켓몬 뱅크'의 이용 요금은 연간 5,000원으로 1년 단위로 과금이 되는 형태이며, 2014년 1월 31일까지는 서비스를 30일간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켓몬 뱅크'를 구입하면 '포켓몬 뱅크'와 연동하는 어플리케이션 '포켓무버'를 추가로 무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포켓무버'를 이용하면 '포켓몬스터 블랙, 화이트」와 「포켓몬스터 블랙 2, 화이트 2'의 포켓몬을 인터넷상의 본인 전용 박스에 전송해, '포켓몬스터 X,Y'로 손쉽게 데려올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닌텐도는 지정된 판매처 또는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의 편의점을 통해 '포켓몬 뱅크' 및 닌텐도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있는 '닌텐도 선불 카드'를 판매하고, '엇갈림 Mii 광장'에서 즐길 수 있는 유료 게임 4종도 선보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닌텐도 홈페이지(http://www.ninte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