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오브파이터, 디도스 공격 방어 위한 긴급 점검 실시

엠플레닛은 갤럭시게이트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레전드오브파이터'의 홈페이지 대규모 긴급점검을 진행중이라고 금일(19일)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대규모 디도스 공격 및 포스트 공격 방어를 위한 것으로, 지난 6일 정식서비스 1시간 전부터 특정 공격그룹으로부터 시작된 일 1,000만여 건에 달하는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레전드오브파이터'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엠플레닛측은 "이번 디도스 공격으로 한때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으나 수시간만에 복구했으며, 연이어 진행되고 있는 2차, 3차 공격 또한 수시간만에 방어하는 등 신속하고 지속적인 대응으로 24시간 정상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방어막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레전드오브파이터'는 지난 6일 정식서비스 이후 즉각적인 일본, 태국 등의 해외 계약 발표와 발빠른 업데이트 그리고 정식서비스 1주일만에 대규모 PVP컨텐츠 오픈 등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2014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전드오브파이터' 홈페이지(http://www.legendoffighte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