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비' 모바일로 재탄생. 다우기술 '천상비-천하지존' 퍼블리싱 계약 체결
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얼라이브게임즈(대표 김정훈)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천상비-천하지존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서비스 예정인 천상비-천하지존은 2002년부터 10년이 넘도록 국내외 200만명 이상의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천상비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나라 말기, 천하제일세가의 후계자로 태어났으나 출생의 비밀을 알지 못한 채 성장한 주인공이 기황후와 백련교의 도움을 받아 고수로 성장하여 무림 제패에 도전한다는 천상비의 시나리오를 더욱 강화시켰으며, 화려한 무공 액션을 보여주는 3D 그래픽을 구현했다.
또한, 궁극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장비 시스템, 파티 플레이의 전략성을 강화시킨 던전, 다양한 전장, 캐릭터 성장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재현했다.
다우기술 김영훈 대표는 "오랜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왔던 천상비의 모바일 버전을 얼라이브게임즈와 손잡고 국내 무협 매니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2014년 국내의 우수 게임들을 확보해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더욱더 강화하고, 또한 역량 있는 개발사에 대한 투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우기술은 가위바위보, 타이쿤시티, 노모크래프트, 까냥 등의 소셜 웹게임 및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해 왔으며, 내년 천상비-천하지존을 포함하여 모바일 게임 10여종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