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자 신작 모바일게임] '뮤 더 제네시스 for Kakao' 외 7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20일) 소개되는 게임은 웹젠의 '뮤 더 제네시스 for Kakao', 모비릭스의 '포켓볼매니아 for Kakao', 아보카도 엔터테인먼트의 '팡팡삼국지 for Kakao', 모노몹의 '장기 for Kakao', SBCK 게임즈의 '파고파요 for Kakao', 반달곰컴퍼니의 '고공닌자 for Kakao', 컴파스의 '히어로즈 vs 좀비 for Kakao', 네오위즈인터넷의 '빅토리워즈 for Kakao', 등 총 8작품이다.

< 뮤의 명성을 모바일에서 느끼자! '뮤 더 제네시스 for Kakao' >

웹젠 모바일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뮤 더 제네시스 for Kakao'는 웹젠에서 최초로 공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서비스 이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뮤 온라인의 세계관을 고퀄리티의 그래픽을 통해 스마트폰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1~6성의 등급으로 나뉘는 약 200여 종의 '영혼기병' 부대를 강화 및 진화를 통해 더욱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략적인 전투와 다양한 게임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총 8개의 맵에 등장하는 70여 가지의 다양한 게임 모드와 오토 플레이를 지원해 더욱 쉽고 빠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등의 시스템을 통해 게임의 볼륨과 편의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뮤 온라인에서 등장한 직업인 드래곤 기사와 가장 인기가 높았던 사냥터 블러디 캐슬이 구현되어 기존 게임을 즐긴 게이머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장기 어디까지 해봤니? '장기 for Kakao'>

모노몹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장기 for Kakao'는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장기를 둘 수 있는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최초로 등장한 장기 모바일게임이다.

'장기 for Kakao'는 시간 제약 없이 대국을 펼칠 수 있는 무한대국을 통해 네트워크가 끊기더라도 언제나 장기를 둘 수 있고, 틈틈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높였으며, 간단한 조작만으로 쉽게 게임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자신의 카카오톡 친구와 함께 장기를 둘 수 있어 실시간으로 대국을 진행할 수 있고 매 주 개최되는 토너먼트 대회에 참가해 나의 실력을 뽐 낼 수 도 있다. 특히, 자신이 진행한 대국을 다시 복기할 수 있는 '대국 감상' 기능으로 장기 실력을 높일 수 있으며, 실력이 높은 고수들이나 다른 친구들의 대국 역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만약 그 동안 장기를 두고 싶어도 대국 상대가 없어 아쉬움을 삼킨 게이머나 자신의 장기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싶은 게이머들이라면 '장기 for Kakao'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스마트폰에서 느끼는 당구의 즐거움 '포켓볼매니아 for Kakao'>

스마트 사천성, 돌려라 팡팡팡 등 캐주얼 모바일게임을 개발해온 모비릭이 개발한 '포켓볼매니아 for Kakao'는 제목 그대로 당구의 한 종류인 포켓볼을 스마트폰의 터치 기능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포켓볼매니아 for Kakao'는 초심자가 하기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포켓볼의 장벽을 낮추는 대신 간단한 터치 만으로 포켓볼의 재미를 느끼는데 주력한 모바일게임으로, 당구대에 위치한 6개의 구멍에 공을 넣으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욱이 스마트폰의 터치 플레이를 이용해 세밀하고 정교한 플레이를 간편하게 구현하였으며, 게이머의 플레이에 따라 움직이는 공의 방향과 위치를 표시해 주는 등 당구를 접하지 못한 게이머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단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연속으로 공을 처리했을 때 등장하는 피버 모드를 통해 캐주얼 한 재미를 잘 살려 냈으며, 수 백가지가 넘는 퀘스트 모드를 통해 게임의 당위성을 제공하고 다양한 보상을 얻게 하는 등 캐주얼과 당구게임의 접합점을 잘 살려낸 모습이다.

< 퍼즐앤드래곤을 즐긴 게이머라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팡팡삼국지 for Kakao'>

아보카도에서 개발한 '팡팡삼국지 for Kakao'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불, 물, 땅, 암흑 등의 퍼즐 조합을 통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퍼즐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매우 단순해 같은 색상의 퍼즐을 3개 이상 나열하면 공격이 발동되고 자신이 구성한 덱의 속성에 따라 공격력이 결정되는 등 최근 등장하는 퍼즐 조합 게임의 모습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이머는 유비, 조조, 손권 중 하나의 세력을 택할 수 있고 각자의 세력에 따라 요일별로 만날 수 있는 특수전장 등의 다양한 PvP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350종 이상의 다양한 카드를 조합 혹은 강화할 수 있는 등 캐릭터 육성의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 땅을 파고 내려가는 박진감 넘치는 모험! '파고파요 for Kakao'>

신생 모바일게임 개발사 SBCK가 개발한 '파고파요 for Kakao'는 지구의 자원이 바닥나 지하광물이 풍부한 드릴랜드라는 행성에서 땅을 파며 보석을 획득한다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지하로 땅을 파 내려가는 독특한 방식의 모바일게임이다.

땅 속 세계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 게임은 땅을 구성하는 암석의 구성에 따라 파고 내려가는 속도가 달라지며 각종 몬스터가 출현하고 산소의 제한이 있어 빠른 시간 동안 이동해야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게임의 재미를 잘 구현한 모습이다.

특히, 두 개의 버튼을 이용한 간단한 게임플레이와 친구가 최대로 파 내려간 깊이에 도달할 경우 친구의 사진을 돌파하는 ‘친구격파’ 및 친구의 캐릭터를 소환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친구소환’ 등의 SNG 요소 역시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펫을 이용해 능 력치를 높일 수 있으며, 각기 장점을 가진 캐릭터를 구입해 더욱 높은 기록에 도전할 수 있는 등 수집 및 육성 요소 역시 즐길 수 있어 더욱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다만 일본의 유명 게임 시리즈인 미스터 드릴러의 게임 방식과 구조가 흡사해 게임의 유사성에 대한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 납치된 여친를 쫓는 닌자의 스피드 한 질주! '고공닌자 for Kakao'>

반달곰컴퍼니에서 출시한 '고공닌자 for Kakao'는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는 런게임 장르의 게임으로, 간단한 터치 만으로 점프 및 구 르기 등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모바일게임이다.

게이머는 납치된 자신의 여자친구를 쫒아 달리는 고양이 닌자 '고공'이 되어 다양한 장애물과 함정을 피해 적의 요새를 돌파해야 한다. 이 게임은 윈드러너, 쿠키런과 같은 런게임 특유의 간단한 터치감과 액션을 잘살린 게임으로, 좌측에서 우측으로 진행되는 기존 런게임들과는 달리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동하는 독특한 플레이와 와이어를 통한 다이나믹한 액션과 속도 감 넘치는 게임 진행 역시 게임의 장점 중 하나다.

특히, 다른 런게임들이 단순히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에 비해 '고공닌자 for Kakao'는 엔딩이 존재하며,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엔딩에 도달했느냐에 따라 성적이 결정된다. 물론 게임의 볼륨 또한 상당해 상당히 오랜 시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과 애완동물 닌자몬의 육성에 따라 자신의 기록을 높일 수 도 있다.

여기에 자신의 친구들의 점수를 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씩 순위에 따라 보너스 아이템이 제공되고, 친구들의 강력한 닌자를 빌릴 수 있는 등의 소셜 요소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 게임의 장점 중 하나다.

< 1번 좀비님 나가주시고 4번 좀비님 스텐바이~ '히어로즈 vs 좀비 for Kakao'>

컴파스에서 출시한 '히어로즈 vs 좀비 for Kakao'는 지난 해 애플 앱스토어 및 티스토어에 공개된 바 있는 액션 모바일게임으로, 스마트폰의 터치 플레이를 이용한 액션과 몰려오는 좀비를 처치해야 하는 디펜스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진행은 6개로 나눠진 방에 한 방식 좀비가 몰려오면 이를 터치해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러 방에서 좀비가 한꺼번에 등장 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게임 진행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요소요소 마다 민간인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를 구별하는 것도 매우 종요하며, 캐릭터에 레벨 및 육성 정도에 따라 게임의 진행 방식이 달라진다.

특히, 총기, 채찍을 사용하는 등의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이소룡, 강시법사 등 과거 홍콩영화에 등장한 주인공 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등장해 보는 재미 역시 더한 것도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 세계대전의 승리는 바로 내 손에! '빅토리워즈 for Kakao'>

네오위즈인터넷에서 출시한 '빅토리워즈 for Kakao'는 미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 13개 국가에서 천 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으로, 북미 오픈 마켓에서는 최고 매출 TOP 10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모바일 SNG 장르의 게임이다.

2차 세계개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빅토리워즈 for Kakao' 칼 앤드류 스파츠, 로베르트 리터 폰 그라임 등 실제 전쟁에 참전했던 인물들을 직접 지휘하며 턴제 방식의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전략적인 도시를 건설하고 병력을 생산하는 등의 재미요소와 동맹, 휴전, 공격 등을 통해 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전쟁 게임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석유, 제철, 병력 등 세분화 된 자원이 등장해 게임의 현실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전차, 기병, 보병 등 각기 다른 상성을 지닌 병력을 운용해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등 전략 플레이 요소가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