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모바일게임] '열혈강호 무쌍' 외 6종

끊임없이 쏟아지는 모바일게임의 홍수 속 어떤 게임이 내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지 알아보기는 쉽지 않은 법이다. 이에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게임동아에서는 올레마켓을 통해 선보여지는 신작 게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이번 주에 소개될 게임으로는 다에리소프트의 '열혈강호 무쌍', 이펀컴퍼니의 '데문: 파멸의시대', 픽토소프트의 '로드오브히어로즈', 포플랫의 '제국시대', 문웍스의 '뿌까베이커리, 모비릭스의 '포켓볼매니아 for Kakao', 엔터메이트의 '신선도' 등 총 7작품이다.

< 열혈강호 만화의 느낌을 그대로 '열혈강호 무쌍' >

다에리소프트에서 출시한 '열혈강호 무쌍'은 원작 만화 열혈강호를 기반으로한 스마트폰용 액션게임으로 원작의 주인공 '한비광'이 등장하고 마치 만화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에 기반한 화려한 전투가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은 횡스크롤 형태로 진행되며 적을 모두 물리치는 것이 핵심이다. 뛰어난 타격감과 화려한 스킬의 조화가 게임의 재미 요소이며, 터치와 드래그 중심의 간단한 조작이 주는 손 맛도 뛰어난 편이다.

여기에 열혈강호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다수 등장해 원작 팬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며, 담화린 등의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재미가 배가된다. 또한,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적인 요소와 열혈강호 특유의 코믹함도 그대로 선보여 원작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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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마켓(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7085179)

< 분위기 있는 RPG '데문: 파멸의시대'>

이펀컴퍼니에서 선보인 '데문: 파멸의시대'(이하 '데문')은 악마와 싸우는 고대 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풍의 RPG로, 오랜 옛날 악마의 침입을 막기 위해 봉인했던 북쪽의 심연에 생긴 균열을 통해 빠져 나온 악마와 선한 인간들을 지키고자 결성된 전투 부대들의 치열한 전쟁을 구현한 스마트폰용 게임이다.

화려하고 호쾌한 액션이 돋보이는 액션 RPG '데문'은 전사, 법사, 궁수 등 3개의 직업 및 퀘스트를 따라 144개의 던전에서 몬스터들과 벌이는 전략적인 전투, 다양한 장비 강화 및 합성 시스템, 각 직업당 6개의 액티브 스킬과 12개의 패시브 스킬 등 풍부한 콘텐츠를 갖췄다.

또한, RPG의 핵심 요소인 캐릭터 성장, 전투와 PVP의 재미는 물론 룬 시스템, 별자리 시스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하고 쉬운 콘텐츠와 함께 편리하고 친절한 조작법도 '데문'의 강점이며, '검은 RPG'라는 슬로건처럼 신비하고 어두운 중세의 느낌이 뚜렷하게 살아 있는 것도 게임의 큰 특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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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TCG는 이제 그만 '로드 오브 히어로즈' >

픽토소프트에서 출시한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강력한 영웅 카드를 수집하고 자신의 왕국을 만들어 나가는 스마트폰용 TCG로 수집에 초점이 맞춰진 카드 배틀 게임이다.

게임은 총 14장으로 구성된 리더 카드와 어시스턴스 카드로 덱을 구성해 플레이하게되며, 기본적인 플레이는 정해진 맵을 탐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탐험 시 만나는 몬스터를 물리치고 사냥을 통해 획득한 보상으로 캐릭터나 카드를 더욱 강화시키며 좀더 강한 덱을 만들어가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이외에도 사용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요소들이 더해졌으며, 자동으로 덱을 구성하는 시스템이나, 전투 장면을 스킵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이 더해져 편안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친구 5명과 함께 거점을 점령하거나 방어하는 등의 소셜 플레이가 더해져 소소한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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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속 영웅들이 한자리에서 패권을 다툰다 '제국시대' >

포플랫에서 출시한 '제국시대'는 스마트폰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다양한 카드를 수집하고 강화하는 재미와 잔다르크, 클레오파트라, 징키즈칸, 시저 등 다양한 역사속 영웅들이 한자리에서 파권을 타툰다는 콘셉트로 무장한 게임이다.

게임의 핵심은 대규모 전쟁 콘텐츠로 다른 국가와의 실시간 공성전, 배틀포인트 순위로 랭킹 쟁탈전은 물론 타 국가과의 경쟁으로 명예를 높이는 500대 500의 집단 공선전과 국가 연합체인 제국 간의 경쟁이라고 볼 수 있는 대륙 점령전도 곧 게이머들 앞에 선보여질 예정으로 거대한 규모의 전투를 자랑한다.

게임은 사령관 카드와 병사카드로 덱을 구성해 진행하게 되며 TCG의 카드 강화의 재미는 물론 탐색의 재미도 더해진 것이 특징이며, 화면을 마구 터치하는 추적자 이벤트 등을 더해 다소 정적일 수도 있는 전략 게임에 손 맛을 더했다. 여기에 배틀포인트를 사용하여 국가원 전체에게 뽑기 티켓 선물 등의 시스템이 마련돼 소셜 요소도 풍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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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까와 함께하는 신나는 베이커리 '뿌까베이커리' >

문웍스에서 출시한 '뿌까베이커리'는 인기 캐릭터인 '뿌까'를 주인공으로 한 경영 SNG로 SNG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에 귀여운 '뿌까' 캐릭터가 더해져 게이머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강점이다.

게임은 경영 SNG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베이커리 운영부터 다양한 빵의 제작, 꾸미기, 판매 등 실제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데 있어 필요한 다양한 경영 요소들로 구성돼 경영 게임 다운 재미를 준다. 또한, 게임에는 고퀄리티 이미지의 다양한 빵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게이머가 직접 꾸미는 데코레이션 시스템이 더해져 자신만의 독창적인 베이커리 스타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에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200여 종의 장식 및 코스튬, 꾸미기 아이템이 마련됐으며, 각각의 아이템들은 세세하게 표현돼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더불어 직접 장식한 베이커리를 요리 앨범, 밴드, 카카오 스토리,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서비스를 이용해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더해져 소셜 요소를 강화했으며, 소셜 활동을 통해 별도의 레어 레시피나, 장식을 구매할 수 있어 경영과 함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도 게임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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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볼의 매력에 풍덩 '포켓볼매니아 for Kakao' >

모비릭스에서 출시한 '포켈볼매니아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포켓볼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쉬운 게임 플레이에 기반해 포켓볼을 잘 모르는 게이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인 게임이다.

제한시간 안에 많은 공을 홀에 집어 넣는 것이 기본적인 진행 방식이며, 피버 모드의 발동이나 콤보를 이어가며 더욱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적일 수도 있는 기존의 포켓볼 게임에 비해 호쾌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의 '큐'를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 오늘의 미션 및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더해져 오랫 동안 즐기기에도 큰 무리가 없으며, 게임 친구를 초대하면 받을 수 있는 보상 및 아이템, 우정 홀 등 한층 강화된 소셜 기능이 탑재돼 소소한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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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이 필요 없는 웹 RPG 모바일로 등장 '신선도' >

엔터메이트에서 출시한 '신선도'는 앞서 2012년에 출시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웹게임 '신선도'의 모바일 버전으로 잠시만 플레이 해보면 게임에 빠져들게 되는 기존의 게임성은 그대로 살리며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의 장점이 더해진 게임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으로 게임 내에서 시키는대로 터치 몇번이면 어느새 높은 레벨에 오르게 된다. 이러한 쉬운 게임성에 기반해 지속해서 이어지는 퀘스트나 던전 탐험 등이 제공돼 캐릭터를 성장 시킬 수 있는 RPG의 재미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웅의 배치 등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갈리는 등의 전략적인 요소도 더해져 쉬우면서도 단순하지만은 않은 모습을 갖췄다.

또한, 수 백개가 넘는 다양한 퀘스트, 게이머 간 PvP, 고급 아이템을 위한 파티 던전 시스템, 레벨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탈것, 특정 몬스터로 변신할 수 있는 몬스터 변신 시스템 등 지난 2년여 간 서비스 되던 콘텐츠들이 모바일 버전에도 모두 녹아있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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