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올 해 그라운드 호령할 '말띠' 야구 선수로 이재학 선정
앤트리브소프트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야구 시뮬레이션 온라인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이하 프야매)에서 지난 12월 23일부터 2주에 걸쳐 진행된 ‘2014년이 가장 기대되는 말띠 선수’를 선정하는 설문조사에서 NC 다이노스 이재학 선수가 1위로 선정됐다고 금일(6일) 밝혔다.
총 3,946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는 권희동(NC), 김상수(삼성), 오지환(LG), 이재학(NC), 이태양(한화), 정대현(롯데), 정수빈(두산), 홍상삼(두산) 총 8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였으며, 이 중 2013년 신인왕을 차지한 NC 다이노스의 이재학 선수가 1,542표(39.08%)로 영예의 1위에 올랐다.
더불어 588표(14.9%)로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 선수가 2위에 올랐으며, LG 트윈스의 오지환 선수가 499표(12.65%)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두산 베어스 정수빈 선수가 4위(12.19%), 롯데 자이언츠의 정대현 선수가 5위(9.4%)를 기록했고, 한화 이글스의 이태양, NC 다이노스의 권희동, 두산 베어스 홍상삼 선수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게이머들은 "응답하라 2008! 올해 아시안 게임에서 다시 한번 말띠 선수들에게 금메달 기대해 봅니다", "힘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말처럼 시원하게 그라운드를 전력 질주하는 선수들의 모습 보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야매 홈페이지(http://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