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패미콤의 명작 '파이널판타지6',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스퀘어에닉스의 RPG '파이널판타지6'의 한글 버전이 금일(16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됐다.

'파이널판타지6'는 1994년에 슈퍼패미콤용으로 처음 등장한 게임으로,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다양한 기기의 버전으로 재출시되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게임은 첫 출시 당시 기기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한 게임 내 연출과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가 모두 주인공 급 활약을 펼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향후 시리즈의 단골이 된 최강이 검 '울티마 웨폰'이 처음 등장한 게임이기도 하다.

이번에 스마트폰용 버전으로 선보여 지면서 게임 내 대부분의 그래픽이 새롭게 제작됐으며, 원작부터 참여한 '시부야 카즈코'가 메인 캐릭터의 제작과 그래픽 감수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그간 스퀘어 에닉스가 과거의 작품을 스마트폰으로 선보이면서 쌓을 노하우을 살려 기존의 다양한 시스템을 터치만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조정했으며, 2006년 리메이크 버전에 추가된 새로운 마석 이벤트도 적용됐다.

'파이널판타지6'의 스마트폰용 버전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quare_enix.android_googleplay.FFVI)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18,000원이다.

파이널판타지6 모바일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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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6 모바일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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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6 모바일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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