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월드오브탱크 멘토링 클랜' 2기 모집한다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오브탱크의 전차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멘토링 클랜 2기’를 모집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월드오브탱크 멘토링 클랜'은 멘토인 조교와 멘티인 신병을 뽑아, 기갑학교에서 후배인 신병 전차장을 훈련시키고 육성하는 월드오브탱크 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조교로 선발된 기존 상위 게이머들은 신입 게이머들을 훈련시키고 육성하게 되며, 선배 게이머 인 조교의 도움을 받아 실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지난 해 진행된 멘토링 클랜 1기 활동에는 총 8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멘토링 클랜의 조교 신청은 금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신병 신청은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멘토링 클랜 활동이 진행되는 기갑학교는 오는 2월 4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조교가 되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전차를 제외하고 3개 국가에서 8단계 이상의 전차들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음성채팅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거나 인터넷 방송에서 월드오브탱크 게임을 중계하는 BJ 경험이 있을 경우 선발 우대된다. 또한, 새롭게 가입한 신규 게이머나 3단계 이하의 전차들을 보유하고 있는 게이머라면 누구나 신병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워게이밍은 멘토링 클랜에 선발된 조교에게 매 주 1,250 골드가 활동비로 제공하며, 해당 기간 동안 많은 후배를 배출한 조교를 선발해 프로그램 종료 후 5천 골드와 프리미엄 계정 6개월 혜택, 8단계 프리미엄 전차를 지급한다. 아울러 클랜 운영 성과에 따라 추가 5천 골드의 성과급이 지급되고, 교육을 이수한 신병에게는 졸업 축하금으로 2,500 골드와 프리미엄 계정 7일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의 고진규 고객지원실장은 “멘토링 클랜은 고수 게이머와 신규 게이머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되는 만큼 클랜 활성화는 물론 게임 플레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초보를 위한 멘토링 클랜에 이어 중급자를 위한 사관학교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오브탱크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