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게임즈, 대표이사로 권영식 상무 선임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CJ게임즈 및 산하 개발사 대표를 신규로 선임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개발지주회사인 CJ게임즈 대표이사에는 권영식(47세) CJ E&M 넷마블 상무를 선임했다. 권영식 대표는 애니파크, 씨드나인게임즈, 엔투플레이 등 산하 개발사들과 북미, 일본, 대만 등 각지의 해외현지 법인을 총괄한다.
개발 자회사인 CJ게임랩은 ‘리본게임즈’로 사명을 변경하고 최인우(44세) 개발총괄을 대표이사로 신규 임명했으며, 동남아시아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태국 법인 대표로는 김건우(39세) 태국법인 개발총괄을 발탁했다.
넷마블은 “이번 CJ게임즈 임원인사는 자회사들의 개발 역량강화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 성과를 창출해내기 위한 방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2014년에 약 50종 이상의 수준 높은 모바일 게임들로 모바일 게임 시장 리더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고 5종 이상의 특색 있는 온라인 게임 출시를 통해 온라인 게임 경쟁력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사가 보유한 다수의 인기 게임 IP(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