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마리오파티 아일랜드 투어' 정식 발매 예고
한국닌텐도는 자사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마리오파티 아일랜드 투어'를 오는 3월 20일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마리오 파티 아일랜드 투어'는 마리오와 친구들이 가지각색의 보드맵 위에서 주사위를 던져 다양한 미니게임에 참여해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파티 게임으로, 닌텐도 3DS로는 처음 발매되는 마리오 파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특히, '아이템 캐슬 랜드', '별빛 스카이 로드', '마귀의 카펫 라이드' 등 각각 다른 규칙을 가진 일곱 종류의 보드맵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아슬아슬 스톱', '다이아몬드 우걱우걱', '아기 펭귄 배달 작전' 등 완전히 새로운 80여 종의 미니게임이 수록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인원 수 만큼의 본체를 추가할 경우 있으면 소프트웨어가 한 개만 있어도 최대 4명까지 게임을 구동할 수 있어 친구나 가족이 함께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마리오 파티 아일랜드 투어'의 희망소비자가격은 44,000원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닌텐도코리아 홈페이지(http://www.ninte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