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자 신작 모바일게임] '전쟁의 시대 for Kakao' 외 1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4일) 소개되는 게임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전쟁의 시대 for Kakao', 조이시티의 '정령의 날개 for Kakao' 등 총 2작품이다.
< 터치로 즐기는 고품격 밀리터리 SNG '전쟁의 시대 for Kakao'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고 디브로스가 개발한 '전쟁의 시대 for Kakao'는 지구에 거대한 운석이 충돌한 '대재해' 이후 치열한 전쟁이 이뤄지는 시대를 다룬 스마트폰용 밀리터리 SNG다.
게이머는 '대재해'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과 함께 삶의 터전을 가꾸는 제독이 되어 자원을 생산하고, 건물을 건설하는 등의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유닛을 생산해 치열한 전쟁의 시대로 빠져들게 된다.
게임의 큰 특징은 20세기 초부터 근 미래까지의 시대를 배경으로 육군, 해군, 공군을 아우르는 다양한 유닛이 등장해 터치로 즐기는 전쟁의 재미를 전달하는 것이다. 각 유닛은 3군별 특징을 지녔으며 서로 물고물리는 관계로 구성돼 게이머의 전략이 전투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전투 모드와 친구들에게 병력을 파병하는 등의 소셜 요소도 마련됐으며, 밀리터리 SNG임에도 기존의 어둡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탈피.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그래픽으로 무장해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게임의 장점으로 여성 게이머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비행 슈팅에 카드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정령의 날개 for Kakao' >
조이시티에서 출시한 '정령의 날개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비행 슈팅 게임으로 다양한 정령을 수집하고 강화하는 TCG와 유사한 형태의 재미를 더한 것이 큰 특징이다.
게임의 진행은 여타의 스마트폰용 비행 슈팅 게임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이머는 터치를 통해 좌우로만 캐릭터를 조작하며 다양한 적을 물리치며 앞으로 나아간다. 이와 함게 게임 진행 중간 중간에는 강력한 체력을 자랑하는 거대 보스 등이 마련돼 긴장감을 더했다.
게임의 큰 특징은 물, 불, 빛 등 세 가지 속성을 가진 정령의 활용이다. 게이머는 마치 TCG를 플레이 하듯이 다양한 정령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으며, 육성한 정령들과 함께 전투를 치를 수 있다. 특히, 게임 내에 마련된 다양한 정령을 조합하는 방법에 따라 전투의 난이도와 공격 패턴이 매번 달라져 신선한 재미를 준다.
이외에도 체력 게이지라고 볼 수 있는 마나 게이지를 모두 소모해도 게임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 점과 어렵지 않게 구성된 난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는 깔끔한 그래픽 등도 게임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