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길들이기 for Kakao',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
엔텔스(대표 심재희)는 자사의 게임 사업 브랜드 모코가(Mocoga)를 통해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자동차 길들이기 for Kakao'를 11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자동차 길들이기 for Kakao'는 개발사인 캐나다 루프독(Roofdog)과의 협력을 통해 선보여지는 게임이다. 게이머는 50여종이 넘는 자동차를 선택해서 랜덤으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울퉁불퉁한 지형을 뛰어넘고, 공중에서 다양한 재주를 부리며 게이머 본인만의 자동차 착지 컨트롤을 익혀 다른 친구들 보다 멀리 주행하는 것으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자동차 중 게이머 자신만의 가장 적합한 자동차를 찾아 단순한 좌/우 컨트롤을 바탕으로 각 자동차마다 주어지는 61개 미션을 완료하고, 숙달된 컨트롤로 더 멀리 주행해 자신의 기록을 뽐낼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더불어 미션수행과 레벨 업 때 주어지는 다양한 보상이 주어져 모든 게이머가 동등한 조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 외에도 매일 10번 주어지는 친구 또는 랜덤 게이머들과의 배틀 경쟁과 하루에 한번 주어지는 특수 맵 '프렌지 런'을 재미 요소로 꼽을 수 있다. 배틀에서 승리하면 특수 차량을 획득 할 수 있으며, 프렌지 런을 통해 결제 화폐를 무료로 얻을 수 도 있는 시스템도 탑재됐다.
이 외에도 게이머가 게임 내 여러 컨텐츠를 통해 자신만의 자동차를 길들이게 되면서 매 번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각종 미션과 게임 모드를 통해 수십 개의 자동차를 소유하면서 자신 만의 차고를 꾸며 나가는 것도 '자동차 길들이기 for Kakao'의 재미 요소다.
모코가의 김지훈 PM은 "원작의 장점을 살리고, 카카오 게임 사용자들의 구미에 맞는 UI와 게임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더욱 흥미진진한 게임으로 구성을 했다"라며 "짜릿하고 흥미진진한 게임을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가와 업데이트를 진행할테니 많은 사랑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