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 정식 발매
한국닌텐도는 자사의 게임기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를 오는 2월 27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는 자유도 높은 캐릭터 육성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함께 닌텐도 3DS의 하단 화면을 이용해서 지도를 그리는 독특한 플레이를 통해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온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 게이머는 '하이랜더' 부족의 청년으로 분해 에트리아 주변의 괴현상을 조사하라'의 의뢰를 받게되고 미지의 유적을 탐색하던 중 기억을 잃은 소녀 '프레드리카'와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모험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각 직업별로 스킬을 자유롭게 익힐 수 있는 성장시스템과 약 200여 종의 다양한 '그리모어'를 통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그리모어' 시스템 등을 통해 게이머가 원하는 대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터치펜으로 직접 지도를 그리며 던전을 공략하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이번 작품에서는 클래식 모드를 통해 지난 2007년 발매된 '세계수의 미궁'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의 희망소비가격은 49,000원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닌텐도 홈페이지(http://www.ninte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