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프릭, '역전의용병단' 중국 서비스 계약 체결
게임프릭(대표 홍성완)는 중국의 게임 기업 크로스모(대표 지아레이)와 모바일게임 '역전의용병단'의 중국 서비스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게임프릭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전 지역에 '역전의 용병단' 을 서비스하게 되었으며, 성공적인 게임 출시를 위해 크로스모와 공고한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협약했다.
아울러 3월에 현지 서비스 돌입할 예정이며, 중국 모바일게임 오픈 마켓인 '360' 등 여러 개의 플랫폼을 통해 동시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게임프릭이 개발한 '역전의용병단'은 신용등급을 회복하고 부채를 갚아 나가는 신선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RPG 게임으로 120 여종의 용병과 펼쳐지는 9 대9 자동전투와 용병을 키우는 재미를 더한 미드 코어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프릭 홍성완 대표이사는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첫 발을 내 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다른 게임들의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 내에서 여러 오픈 마켓과 파트너쉽을 갖고 있는 중견 기업인 크로스모와 와의 이번 계약으로 현지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