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빛낸 '재미예술인' 첫 번째 파티 성료

모바일 게임 관계자 커뮤니티인 '재미예술인'은 지난 2월 28일 여의도 KT타워에서 '재미예술인 파티'를 개최하고 간단한 세션 발표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자리를 마련해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서로 교류하는 파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재미예술인 첫 파티
재미예술인 첫 파티

'재미예술인'은 300여명의 모바일 게임 관계자들로 이뤄진 커뮤니티로 한국 모바일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게임인들의 노고에 비해 사회적으로 게임이 저평가 받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개발사들에게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 업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하고자 발촉 됐다.

현재 '재미예술인'의 운영진으로는 황성익 네오아레나 퍼블리싱 본부장, 장승열 위고 인터렉티브 이사, 김성균 Sk네트웍스서비스 퍼블리싱사업 총괄, 배치규 아이프리스튜디오 운영이사, 김덕수 디지털 프로그 이사, 오현정 조이풀게임즈 이사가 자리하고 있다.

재미예술인 첫 파티
재미예술인 첫 파티

이날 '재미예술인' 파티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구글 코리아의 민경환 팀장이 국내 모바일 업계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강조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GMGC 한국지부 지부장을 맡게 된 배치규 아이프리 스튜디오 이사는 중국게임시장의 높은 성장률과 잠재력을 강조하며, 국내 모바일게임업체 들의 지속적인 파트너쉽과 새로운 시장 진입을 창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임을 약속했고 Company100의 김진천 대표도 '버디 러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 후속작 출시를 주제로 강연을 갖고 후속작 출시를 언급하며 알찬 강연을 마쳤다.

'재미예술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첫 파티에 대해 "'재미예술인'은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현실을 공감하고 적극 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고 있다"라며 "각 업체간의 헙력과 소통을 촉진 시켜 상생의 길을 가고자 설립된 커뮤니티의 본래 목적 답게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재미예술인 파티
재미예술인 파티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