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의 신작 '아이마' 2차 CBT 호평 속에 종료
KOG(대표 이종원)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MMORPG '아이마'의 2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KOG는 이번 '아이마'의 2차 CBT에서 게이머들이 조작성, 타격감, 가디언 시스템 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내렸고, 높은 완성도에 대한 칭찬과 함께 빠른 정식 오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미마'의 이번 테스트는 오픈 첫날부터 하루도 빠짐 없이 게임을 찾는 게이머들이 많아 오후에만 오픈하는 CBT일정을 변경해 24시간 연장오픈했고,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실시해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CBT에서는 전투의 재미, 핵심 콘텐츠들의 정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앞서 1차 CBT에서 검증된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횡스크롤 키보드 조작에 대해서도 재점검 했으며 테스트기간 중 일주일 동안 24시간 연장오픈을 진행하면서 서버 안정성에 대한 테스트도 함께 했다. 특히, CBT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개인별 PC차이로 발생되는 문제들에 대해 1:1원격지원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이 원활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게임 내 사소한 문제라도 다음날 바로 수정하는 운영 역량도 함께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좋은 평을 받았다.
KOG는 이번 '아이마'의 테스트 결과에 대한 게임 데이터와 회원들이 준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가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테스트 종료 이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의 건의 사항을 지속해서 접수 받고 빠른 시일 내에 3차 CBT를 시행 할 계획이다.
KOG 이종원 대표는 "테스트 기간 동안 아낌없는 조언을 주신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 드리며, 접수된 의견은 충분히 검토해 다음 테스트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