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 실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꽃미남 레빈과 함께 하는 꿀사탕 이벤트와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게임 내에서 진정한 레미제라블을 경험해보는 GE제라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꿀사탕 이벤트는 오는 3월 27일까지 월드 전역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획득할 수 있는 달콤한 가루를 10개 수집, 이를 리볼도외에 위치한 NPC 레빈에게 가져다 주면 드라제로 명명된 기본 꿀사탕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드라제를 사용하면 30분간 경험치 30%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액세서리 상인 옆에 위치한 모루에서 추출할 수 있는 검은 산화물과 반지 결정체 등 기타 재료를 달콤한 가루와 함께 추가로 전달할 경우 드롭프스와 누가라는 한 단계 업그레이된 꿀사탕으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드롭프스는 드라제의 경험치 효과에 추가로 공격력이 10% 증가되며, 누가는 1시간 동안 경험치, 공격력 향상과 함께 SP 회복률이 50% 지속되는 만큼 기간 동안 꿀사탕을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가에 따라 캐릭터를 큰 폭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화이트데이 꿀사탕과 함께 귀족으로의 신분 상승을 꿈꾸는 개척가문 이야기를 그린 GE제라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4월 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GE제라블은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해 있는 시간 별로 귀족 신분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다.
계급은 가장 하위 계층인 농노로부터 시작되어 포인트가 누적될 때마다 자유민, 시민, 견습기사 등 단계별로 상승하게 되며, 장시간 애정을 갖고 임한 유저의 경우 귀족 지위를 넘어서서 최고 단계인 황제로 신분 상승을 노릴 수 있다.
유저들은 3시간마다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는 1포인트를 적립 받으며, 향후 누적된 포인트는 웹페이지에서 자신의 계급에 맞는 아이템 가운데 1개를 랜덤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시민부터 남작까지는 소울 크리스탈과 지노스의 반지 상자 등 총 7가지 가운데 하나가 지급되며, 자작부터 황제 신분의 유저는 쿠란의 반지 상자, 체스터의 반지 상자 등 고가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