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 '히어로' 대만서 CBT서 호평

KOG(대표 이종원)는 대만 온라인 퍼블리셔 가레나(Garena)와 함께 자사에서 개발한 온라인 액션 게임 '히어로'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가레나(Garena)는 동남아 지역의 최대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로, '리그 오브 레전드', '던전앤파이터' 등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은 우수한 게임들을 대만,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의 총 6개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히어로는 CBT 오픈 첫날 동시접속자 수 1만명을 넘기면서 많은 관심을 받아 테스트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만 게임 순위 17위에 올랐으며, 웹사이트에는 '스피드가 있는 공격이 재밌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 서버다운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대만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히어로'는 실전 액션과 판타지 액션을 접목해 기존 액션RPG에서 볼 수 없었던 '익스트림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한 게임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KOG 개발한 게임들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엘소드는 대만의 최대 웹진 '바하무트'가 각 분야의 인기 있는 게임에게 수여하는 상을 2년 연속 수상했으며, 그랜드체이스 또한 대만에서 큰 성공을 이뤘다.

히어로 이창우 팀장은 "히어로가 대만에서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버 운영에 많은 신경을 쓸 것이며,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만 게이머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 잡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히어로 대만 서비스 이미지
히어로 대만 서비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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