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북미풍 대작RPG '가디언스톤'으로 글로벌 시장 '진격 앞으로'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의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인 'TOAST'에서 서비스하고, 딜루젼스튜디오(대표 강문철)가 개발한 모바일 대작 RPG '가디언스톤 for Kakao(이하 가디언스톤)'의 출시 일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가디언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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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청담동 시네시티 11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딜루전 스튜디오의 강문철 대표는 "'가디언스톤'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웰메이드 RPG로, 4월중 국내에 출시되며 이미 90% 이상 해외 로컬라이제이션 작업이 완료된 만큼 NHN의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방점을 찍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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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면서 '가디언스톤'의 그래픽이 노출되자 간담회 내 참석자들의 반응도 보다 진지해졌다.

우선 '가디언스톤'은 최근 국내에서 히트를 친 '겨울왕국'이나 픽사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풍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었다. 어깨가 크고 수염이 난 남성캐릭터, 눈이 크고 길쭉하게 몸매가 드러난 여성 캐릭터 등 전형적인 북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게임 내 동영상도 영어 음성으로 되어 있어 더욱 글로벌화된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가디언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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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성 또한 뛰어났다. 턴제 방식의 전투에서 각 캐릭터들이 스킬 연계 시스템을 통해 화려한 카운터 공격을 펼쳤고, 상황별로 다른 전략으로 공격이 가능했다. 전략성을 두고 강문철 대표는 "RPG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전투에서 전략을 짜다 보면 퍼즐 게임같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가디언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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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또한 풍성했다. 게임 내 캐릭터는 전사, 마법사, 궁수 3가지로 나뉘어지는 반면, 이들 캐릭터를 따라다니는 '가디언'들은 총 127종이 준비됐다. 12개 지역에, 120레벨, 118종 몬스터 등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으며, 4월 내 정식 서비스 이후 곧바로 PVP 업데이트와 레이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디언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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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디언스톤'은 오늘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하게 된다. 사전등록은 TOAST 이벤트 페이지(https://events.toast.com/guardianstone/guardianStone.nhn)에서 신청 가능하며,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S5와 갤럭시 기어, 넥서스7을 증정한다. 사전등록 신청자 전원에게 3성 특별 가디언인 '유나'와 상자, 열쇠가 각각 3개씩 들어있는 한정 아이템 패키지를 지급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가디언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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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디언스톤'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toastgstone)에 접속해 '좋아요'를 누르면 50분을 추첨해 CGV 골드클래스 이용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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