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길드워2' 중국 서비스 임박. 4월 2일부터 사전 주문 시작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길드워2'(중국 서비스명 격전2: 激战2)의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오는 4월 2일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길드워2는 2012년 8월 북미, 유럽에 출시되어 350만장 이상 판매된 게임으로, 중국에서는 콩종(KongZhong, 空中网)이 퍼블리싱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은 북미, 유럽과 동일하게 최초에 게임을 구매(패키지 또는 디지털 다운로드)한 후 별도의 월 이용료 없이 게임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게임 구매가격은 88 위안(CNY, 약 1만 5천원)이다.
사전 주문은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사전주문 기간 내에 게임을 구매하면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 주문이 시작 되기 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80시간동안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