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온 모바일 대작 ‘레전드오브워’, 견우와 직녀 설화를 담다

연희몽상, 초한쟁패 등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게임들을 출시해온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는 중국 시장에서 검증 받은 레전드오브워로 요즘 한창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모바일 MMORPG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레전드오브워
레전드오브워

워낙 비슷한 제목을 가진 게임들이 많아 흔한 양산형 게임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레전드오브워는 중국에서 헌원지전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으로, PVE와 PVP 등 PC에서 즐기는 MMORPG 콘텐츠를 모바일에 그대로 옮긴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인을 펫으로 거느릴 수 있고, 로그아웃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남성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레전드오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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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임없이 경쟁하라! PVE, PVP 무한경쟁 모드>

게임 내에서 ‘중천’으로 불리는 던전은 총 9개. 각 던전은 10개의 층으로 만들어졌다. 일반던전, 정예던전, 영웅던전, 진요대, 봉마던전 등이 있으며, 던전을 통과할수록 보상이 커진다.
또 30레벨 이상이 되면 필드에서 전투 모드 시 다른 게이머와 대결할 수 있는데, 경기장에서 나의 순위 근처에 있는 게이머와 1대1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열리는 ‘투기장 시스템’에서 1대1, 2대2 대결까지 할 수 있으며, 세계 각 지역의 월드 보스와 겨룰 수 있는 월드보스 시스템도 있어 승부욕을 자극한다.

레전드오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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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MORPG의 묘미, 길드간 대결>

게이머는 30레벨이 되면 길드를 만들 수 있다. 길드 레벨에 따라 50~100명 길드원을 모집할 수 있으며, 길드간 대규모 전쟁도 치를 수 있다. 길드쟁탈전은 깃발쟁취, 자원지 점령 등으로 점수를 획득하며, 승리 길드 전장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명예와 함께 큰 보상도 주어진다.

레전드오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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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도 쑥쑥 크는 ‘자동성장’ 시스템!>

MMORPG는 게임에 너무 많이 시간을 뺏기기 때문에 부담스럽다는 사람들을 위한 기능도 있다. 로그아웃 상태에서도 캐릭터가 스스로 성장하는 ‘자동 성장’ 시스템이다. 게임을 접속하지 않는 시간에도 경험치가 보상돼 캐릭터를 키우기 위해 일부러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된다. 일명 ‘노가다’를 지양하는 30~40대 게이머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레전드오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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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명의 미인과 전장을 누벼라! 어서와~ 이런 미인펫은 처음이지?>

‘레전드 오브 워’의 또 하나의 특징은 ‘미인펫’ 시스템. 탈것과 펫이 분리돼 있을 뿐 아니라, 10명의 미인들이 펫으로 존재해 기호에 따라 펫을 획득할 수 있다. 각 미인은 게이머의 전투력을 올려주고, 전투 중 게이머에게 다양한 버프를 줘 전투를 돕는다.

< 애절한 로맨스가 흐르는 아름다운 MMORPG>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전설로 내려오는 ‘견우와 직녀’ 설화가 ‘레전드 오브 워’ 속에서도 흐른다. ‘견우와 직녀’는 스토리 퀘스트 수행 중 등장하는데, 견우와 직녀가 게이머에게 주는 각각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게이머는 보상 획득과 함께 두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사랑의 메신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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