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삼국지 '삼한영웅전', 크라우드 펀딩 시작
마루게임스(대표 박정훈)는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웹게임 삼한영웅전의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삼한영웅전은 7세기 우리나라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웹게임으로 아기자기한 전투와 수집의 재미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삼한영웅전의 펀딩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후원자들에게는 게임 상에서는 얻을 수 없는 희귀한 아이템 등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
마루게임스의 박정훈 대표는 "우리 역사에도 훌륭한 영웅이 많았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도 많았지만 검증된 콘텐츠인 중국의 삼국지에 밀려 외면 받아온 것이 현실이다"라며 "우리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상업적으로 성공한 게임을 목표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한영웅전'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https://tumblbug.com/ko/maru_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