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 1분기 매출액 1,270억원 달성, 전년비 1.8% 성장
다음커뮤니케이션은 2014년 1분기에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연결 매출 1,270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달성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다음의 1분기 매출은 검색 네트워크 사업 매출 확대와 모바일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8% 성장했다.
먼저 1분기 검색광고 매출은 네트워크 사업 매출 증가, 모바일 검색 광고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646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 ‘아담’의 성장과 TNK팩토리 매출 및 모바일 쇼핑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한 525억원으로 나타났다.
게임 매출은 PC 퍼블리싱 매출이 증가했으나, 웹보드 게임 채널링 매출과 온네트 퍼블리싱 매출 감소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5.2% 감소한 78억 원을 기록했다.
다음은 게임부문의 경우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제를 확립하고 각 사업부문의 핵심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게임사업의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PC, 모바일 게임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게임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립경영을 통한 권한과 책임을 확대해 공격적으로 게임사업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6월에 정식 서비스가 예정된 플래닛사이드2는 물론 검은사막, 위닝펏 등의 기대작들을 하반기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게임부문의 성장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