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자 신작 모바일게임] '도와줘 히어로즈 대박대작전 for Kakao'외 9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13일) 소개되는 게임은 N피플게임의 '도와줘 히어로즈 대박대작전 for Kakao', 팡게임의 '캐논스타 for Kakao', 라이브플렉스의 '대항해mini for Kakao', IBLION의 '날아라꼬꼬 for Kakao', NHN엔터테인먼트 '불꽃닌자 for Kakao', 네오크루의 '미스포켓걸 for Kakao', 조이시티의 '동네방네 축구축구 for Kakao', 모코가의 '토이디펜스2: 영웅의 전쟁 for Kakao',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의 '퍼펙트킥 2014 for Kakao', 이스트소프트의 '붐붐파워 for Kakao' 등 총 10 작품이다.

< N피플게임의 '도와줘 히어로즈 대박대작전 for Kakao'>

N피플게임에서 출시한 '도와줘 히어로즈 대박대작전 for Kakao'는 장사가 잘 안되는 주인공을 위해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영웅들이 주인공의 장사를 돕는다는 콘셉으로 구성된 매치-3 방식의 퍼즐게임이다. 특히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구성된 배경음악도 인상적이다.

게이머는 '애니팡'과 같은 일반적인 매치-3 방식의 퍼즐을 해결하며 다가오는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면 된다. 게임의 목표는 게임 시작 전에 임의로 주어지며, 해당 미션을 클리어하면 새로운 미션이 주어진다. 게이머 입장에서는 매번 새로운 미션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게임의 특징 중 하나로는 게이머의 게임 진행을 돕는 잭팟 시스템을 꼼을 수 있으며, 잭팟을 돌려 등장한 영웅들은 게임 속에서 특수 블럭 형태로 등장해 게임의 진행을 돕는다. 기존의 매치-3 퍼즐보다 퀘스트를 해결하는 재미와 보는 맛이 한층 강조됐기에 퍼즐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주목할만하다.

< 포트리스를 기억하는 그대에게~! '캐논스타 for Kakao'>

팡게임에서 출시한 '캐논스타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슈팅 게임으로 과거 PC 온라인게임 '포트리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기본적인 조작은 '포트리스'와 흡사하다. 캐릭터를 좌우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각도를 맞추고 파워게이지를 조절해 포탄을 발사할 수 있다. 게임에는 다양한 스킬 등이 마련돼 꽤 전략적인 재미를 전해주며, 화려한 필살기 스킬도 준비돼 보는 맛도 제법 괜찮은 편이다.

게임은 실시간 온라인 대전으로 진행되며 팀 대전 모드도 마련돼 소소한 재미를 준다. 이외에도 캐릭터의 외형을 꾸며주는 다양한 외형 아이템도 준비됐으며, 심해 등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하는 맵도 다양해 즐길거리도 풍부한 편이다.

< 바다를 꿈꾸는 사나이라면! '대항해mini for Kakao' >

라이브플렉스의 '대항해mini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앞서 출시된 '대항해mini'의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이다.

게임은 유명 항해시뮬레이션 게임은 대항해시대의 간소화 버전이라는 느낌을 전해준다. 캐릭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했으며, 항해 시뮬레이션이 낯선 게이머들을 위해 다양한 스토리와 퀘스트를 더해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나만의 선박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 직접 항해를 하며 도시와 도시 사이의 시세차익을 이용한 부를 축적할 수 있는 무역 시스템 등 항해 시뮬레이션의 기본적인 요소들이 모두 마련됐다. 앞서 '대항해mini'를 즐겨보지 못했던 게이머면 게임을 통해 항해 시뮬레이션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달리고 날고~ '날아라꼬꼬 for Kakao' >

IBLION의 '날아라꼬꼬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런게임으로 기존의 런게임에 하늘을 자유롭게 날지 못하는 닭의 특성을 잘살려 비행 요소를 곁들여 낸 것이 특징이다.

기본적인 게임은 여타의 스마트폰욘 런게임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프 버튼으로 장애물을 피하고 두 번 점프하면 더 높은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점프 이후에 손을 떼지 않으면 비행 모드로 들입하며 손을 떼면 하강하고 화면을 터치하면 상승한다. 마치 스마트폰용 런게임 두 종류가 하나로 합쳐진 모습이다.

캐릭터의 육성 요소와 펫, 아이템 등 기본적인 요소도 갖춰져 있지만, 그래픽이나 전체적인 완성도 측면에서 기존의 런게임에 비해 큰 이점이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 가볍게 즐기는 닌자 액션의 진수! '불꽃닌자 for Kakao'>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불꽃닌자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앞서 '닌자래쓰'라는 이름으로 앱스토어에 출시되며 많은 인기를 끈바 있는 작품이다.

게임의 조작은 가상 십자 패드와 공격 버튼 스킬 점프 버튼 등으로 구성돼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특히 공격 버튼의 경우 공격버튼에서 가로나 세로로 긋는 동작에 따라 다양한 스킬이 발동돼 액션의 손맛을 그대로 전해준다.

게임에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 모험 모드와 대전 모드 등이 준비됐으며, 리그 경쟁 시스템도 더해져 즐길 거리가 풍부한 편이다. 간단한 조작에서 느낄 수 있는 시원시원한 액션과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맞춰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등의 요소가 마련돼 화려한 스마트폰용 액션 게임을 기다려왔던 게이머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예술구를 마스터하자~! '미스포켓걸 for Kakao'>

네오크루가 출시한 '미스포켓걸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포켓볼 게임으로 주어진 미션에 따라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는 트레이닝 모드와 비기너 모드, 챌린저 모드, 프로페셔널 모드, 마스터 모드 등 크게 5가지 모드가 마련됐으며, 주어진 예술구 미션을 성공하고 보너스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테크닉 미션 모드도 마련됐다. 또한 '미스포켓걸'이라는 게임의 이름답게 보너스 경험치나 점수를 주는 미녀 매니저들도 다수 등장해 수집의 재미를 준다.

이외에도 큐업그레이드, 포켓볼이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들을 위한 가이드라인 아이템 등 다양한 시스템과 아이템이 마련돼 초보 게이머는 물론 포켓볼 고수들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바코드만 찍으면 선수가 내꺼!'동네방네 축구축구 for Kakao' >

조이시티가 출시한 '동네방네 축구축구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앞서 출시한 '바코드 풋볼러'의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이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용 카메라를 활용해 고유 식별 코드를 가진 바코드를 인식해 선수를 무료로 영입하고, 자신이 등록한 연고지를 기반으로 펼치는 것이다. 게임에서는 바코드로 영입하는 선수는 물론 상점 등에서도 강력한 능력을 자랑하는 선수를 만날 수 있다.

본 게임은 풀 3D 그래픽으로 진행되며 선수마다 개성 넘치는 고유 스킬이 장착돼있어 보는 맛도 제법 있다. 이외에도 지역 리그부터 시작해 최고 단계의 리그까지 팀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그 시스템과 레전드 팀과의 대전 모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 모코가의 '토이디펜스2: 영웅의 전쟁 for Kakao' >

엔텔스의 모코가에서 출시한 '토이디펜스2: 영웅의 전쟁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디펜스 게임으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게임에는 2차 세계 대전의 결정적인 전투인 스탈린 그라드 전투, 크루세이더 작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오지마 전투 등 다양한 전투가 마련됐다. 각 전투에는 30~40 개 이상의 미션이 포함돼 있어 꽤 큰 볼륨을 자랑한다.

게임은 여타의 타워 디펜스 방식의 게임과 유사하게 구성됐으며,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그 시대에 사용됐던 무기와 비행기 탱크들이 적으로 등장해 재미를 더해준다. 전략게임과 밀리터리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환영할 만하다.

< 2002년 스페인전의 감동을 기억하는가! '퍼펙트킥 2014 for Kakao'>

아보카도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한 '퍼펙트킥 for Kakao'는 동명의 이름으로 출시되어 전세계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실시간 1:1 페널티킥 대결 게임이다.

게임의 진행 방식은 간단하다. 게이머는 키커와 키퍼를 번갈아가면서 게임을 진행하며, 키커일 때는 차고 싶은 방향으로 공을 드래그하면 되고, 키퍼일 때는 공이 날아오는 방향으로 드래그해 막아내면 된다. 총 5번을 차게 되며 5번 안에 승부가 결정되지 않으면 승부가 날때까지 게임이 진행된다. 일반적인 승부차기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게임에는 월드컵 시즌에 맞춰 과거 한국 대표팀의 명경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모드도 추가됐으며, 다른 게이머와의 실시간 대전 외에도 유명 축구 선수와 대결을 펼치는 모드가 마련돼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이외에도 더 좋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스카우트 시스템 등도 더해져 수집의 재미를 준다.

< 2족 보행 돼지들의 달리기 '붐붐파워 for Kakao' >

이스트소프트의 '붐붐파워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종스크롤 런게임으로 서커스 쇼를 위해 납치된 공주를 구하러 달려나가는 돼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게임은 좌우 이동으로만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하게 구성됐다. 게이머는 앞으로 달려나가며 동전과 각종 아이템을 모으고, 적은 피하거나 특정 아이템을 획득한 뒤 강력한 힘으로 물리치면 된다. 동전을 모으며 콤보를 많이 이을 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속도도 점점 빨라진다. 특히 피버모드에서는 몰려오는 적을 모두 튕겨내는 시원한 액션도 맛볼 수 있다.

게임에는 주인공의 질주를 막는 다양한 장애물이 등장하며, 각종 장애물은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주인공 돼지의 움직임을 가로막는다. 이외의 빠른 순발력을 요구하는 게임성과 돼지라는 특별한 콘셉트로 런게임을 즐기느 게이머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