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게임, 하반기에 300억 이상 규모의 대형 신작들 선보인다

최근 케로로 액션 히어로 for Kakao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팡게임(대표 지헌민)이 금일(23일) 하반기에 선보일 주력 라인업을 공개했다.

팡게임은 설립 1년 반 동안 와인드업, 루나플러스, 구몽 온라인, 퀸즈스워드 등 온라인 게임, 웹게임을 시작으로, 케로로 액션 히어로 for Kakao, 캐논스타, 구몽:전생의 기억 등의 모바일 게임까지 다수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게임사다.

특히, 케로로 액션 히어로는 출시 9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지난 15일 이후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무료 앱 부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팡게임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현재 서비스 중인 10종의 온라인 게임과 3종의 모바일 게임 이외에도 금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전룡삼국을 포함하여 7월 300억원 이상 규모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인 검의 노래, 신수 온라인 등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 설립된 중국 지사 외에도, 하반기에는 일본, 북미 지사 설립을 추진해 한국의 우수한 게임들을 적극적으로 소싱, 투자하여 글로벌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팡게임 지헌민 대표는 "지금까지 축적한 퍼블리싱 사업 노하우를 통해 개발사에게는 진정한 동반자로서, 고객님들께는 이용자의 시각으로서 우수한 게임들을 계속 선보이고자 한다"며, "많은 게임 개발사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