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자 신작 모바일게임] '다함께 나이샷 for Kakao'외 8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27일) 소개되는 게임은 CJ E&M 넷마블의 '다함께 나이샷 for Kakao', NHN엔터테인먼트의 '쿠키런 문질문질 for Kakao', 와이디온라인의 '몬타워즈 for Kakao', 퍼니글루의 '마시마로팍팍 for Kakao', 에스디인터넷의 '비틀윙 for Kakao', 오앤컴퍼니코리아의 '먹방레전드 for Kakao', 엔토시스의 '마스코와 숨은그림찾기 for Kakao', 이타이미의 '컬러런 for Kakao', 크리플의 '부리부리 for Kakao' 등 총 9작품이다.
< 골프를 알아도 몰라도 쉽고 재미있는 '다함께 나이샷 for Kakao' >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다함께 나이샷 for Kakao'는 '마구마구', '차구차구' 등 스포츠 게임을 개발한 스포츠 게임의 명가 애니파크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캐주얼 골프 게임으로 아기자기하면서도 골프의 시원한 스윙과 특유의 액션을 보여주는 풀3D 그래픽으로 무장했다.
게임은 크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스테이지 모드와 아홉 개로 구성된 코스를 플레이해 대결을 펼치는 '9홀라운딩' 그리고 최대 4인의 게이머와 함께 펼치는 '대결라운딩' 등 세 가지 모드로 구성됐다.
스테이지 모드에서는 매 스테이지마다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다른 두 가지 모드에서는 가볍게 골프 라운딩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의 조작은 일반적인 골프 게임과 같이 파워 게이지를 채우고 정확한 지점에서 터치만하면 진행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나, 각 게이지에 정확한 거리 단위가 표시돼 골프 게임 장르를 처음 즐기는 게이머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외형이 준비돼 보는 재미도 마련됐으며, 귀엽고 앙증맞은 펫 개념의 '캐디'들도 등장해 수집의 재미를 준다.
< '쿠키런 문질문질 for Kakao' 드디어 공개되다! >
NHN엔터테인먼트와 데브시스터즈가 공동으로 개발하며 화제를 모은 '쿠키런 문질문질 for Kakao'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용 퍼즐게임으로 사전 모집 5시간 만에 50만 명이 참여하는 등 총 123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사전등록에 참여하며 기대를 모은 게임이다.
게임은 한붓그리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퍼즐 게임으로 게이머는 같음 모양의 쿠키 캐릭터를 3개 이상이으면 퍼즐을 해결할 수 있다. 많은 쿠키를 이을수록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7개 이상을 한번에 연결하면 특수 블록 등도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화면 하단에 위치한 버튼을 터치하면 화면 가득히 쌓여있는 쿠키가 흔들리며 재정렬 되는 등 다양한 기능도 더해졌으며, 다양하게 마련된 쿠키를 보유하고 있으면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등의 수집 요소도 더해 기존의 유사 장르의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쿠키런'의 캐릭터가 그대로 등장하는 것과 퍼즐게임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몬타워즈가 돌아왔다! '몬타워즈 for Kakao' >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는 '몬타워즈 for Kakao'는 버프스톤이 개발한 스마트폰용 RPG로 앞서 서비스되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몬타워즈'의 카카오 버전이다. 이번에 출시된 카카오 버전은 한층 강화된 소셜 요소와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게임의 전체적인 모습은 앞서 출시된 '몬타워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 타워를 올라가며 전투를 펼치는 모드에서의 조작은 타이밍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는 간단한 기존의 방식 그대로이며, 몬스터 소환을 위해 필드에서 각종 젬을 채취하는 시스템도 여전하다.
반면에 카카오 버전으로 선보여지면서 게임 내 친구 외에도 카카오톡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소셜 요소와 레이드 시스템, 신규 스킬 등 다양한 요소가 더해져 한층 풍부한 즐길 거리를 자랑한다. 가볍게 즐기는 2D RPG를 기다려 왔던 게이머라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원조 엽기토끼의 귀환 '마시마로팍팍 for Kakao' >
퍼니글루에서 출시한 '마시마로팍팍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미니 게임 모음집으로 과거 유명 엽기 캐릭터인 '마시마로'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현재 총 5개 게임이 마련됐다. 같은 색깔의 블록을 제자리에 맞추는 '색깔팍팍', 각 캐릭터를 왼쪽과 오른쪽으로 정렬하는 '변기팍팍', 동전을 주어진 개수에 맞춰 올리는 '동전팍팍', 튀어오르는 물고기는 위로 깡통을 아래로 내리는 '낚시팍팍', 동일한 모양의 퍼즐을 맞춰 올리는 등 빠른 손놀림과 판단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일일미션 시스템과 친구와 당근을 주고 받는 소셜 시스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더해졌다.
< 곤충 비행기를 타고 '비틀윙 for Kakao' >
네이비필드의 개발사 에스디인터넷에서 출시한 '비틀윙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횡스크롤 비행 슈팅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비행 슈팅 특유의 타격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빅델'이라는 대 홍수 이후 '비틀윙'이라는 곤충 비행기를 타고 변종 동물들을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게임의 조작은 화면의 왼쪽으로는 캐릭터의 이동, 오른쪽으로는 필살 폭탄을 발사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각기 다른 특수 능력을 가진 다양한 '비틀윙'들과 앞으로 진행하며 만날 수 있는 거대한 보스와의 전투, 진행하며 변화하는 동화 같은 게임 속 배경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해졌다.
< 먹방 매치-3 퍼즐게임 '먹방레전드 for Kakao' >
오앤컴퍼니코리아에서 출시한 '먹방레전드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매치-3 퍼즐게임이다.
게임은 기존의 매치-3 퍼즐과 크게 다르지 않게 구성됐다. 단 블록을 상하좌우 대각선 등을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좀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혼자 즐기는 싱글 모드와 다른 게이머와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대전 모드 등이 마련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며, 다양한 능력을 가진 어딘가 친숙한 캐릭터들도 마련돼 소소한 재미를 준다.
< 틀린그림찾기는 지켜웠다면~! '마스코와 숨은그림찾기 for Kakao' >
엔토시스에서 출시한 '마스코와 숨은그림찾기 for Kakao'는 이름 그대로 스마트폰용 숨은그림찾기 게임이다.
게임은 신문이나 잡지 등에서 접할 수 있었던 숨은그림찾기의 매력을 그대로 전달해 준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숨은 그림 찾기를 옮겨내면서 콤보와 주어진 시간 내에 스테이지를 돌파해야하는 시스템, 각기 다른 특수 능력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 등의 요소를 더해 재미를 강화했다.
스마트폰용으로 틀린그림찾기 게임이 다수 출시된 것과 달리 숨은그림찾기 게임은 쉽게 볼 수 없었기에 게이머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색깔 구별 능력을 강화하자! '컬러런 for Kakao' >
이타이미에서 출시한 '컬러런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런게임으로 기존의 런게임과 달리 화면에 등장하는 그림의 색깍을 맞춰 진행하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독특한 편이다. 캐릭터가 달려나가는 방향으로 그림이 제시되며, 각 그림에 가진 색깔은 스마트폰에 하단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정답을 입력할 경우 앞으로 계속해서 달려가지만, 그림이 제시함 모든 컬러를 맞추지 못하거나 오답을 입력 또는 그림에 부딪히면 체력 등이 감소돼 게임이 종료된다.
게임은 런게임의 모양을 했지만 사실상 색깔을 맞추는 퍼즐게임에 가까운 모습이며, 이미 앞서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는 등 특정 게이머에게는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아래로 아래로~ '부리부리 for Kakao' >
크리플이 출시한 '부리부리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퍼즐게임으로 귀여운 새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부리로 블록을 터트리며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핵심인 게임이다.
게임은 '미스터드릴러'류의 게임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같은 색의 블록이 연결되어 있을 경우 한 번에 터진다던가, 같은 색의 블록이 연결되어 있다면 블록이 아래로 내려 오지 않는 등의 특별한 요소가 더해졌다. 이에 따라 무작정 밑으로만 진행하면 쉽게 게임오버가 나오는 등 이외의 두뇌 회전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스테이지를 하나씩 돌파해나가는 최근 퍼즐 게임류의 인기 시스템, 다양한 새 캐릭터 등이 더해져 소소한 재미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