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사이드2', 28일부터 8일간 PC 테스트 돌입하며 최종 담금질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가 개발하고 자사에 서비스 준비 중인 MMOFPS(다중 접속 1인칭 슈팅 게임) '플래닛사이드2'의 PC방 테스트를 28일 오후 3시부터 8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래닛사이드2' 체험 PC방으로 선정된 전국 300여군데 PC방에서 누구나 '플래닛사이드2'를 테스트할 수 있으며, 체험 PC방 목록은 '플래닛사이드2'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1차 CBT에 참여했던 게이머들은 PC방이 아닌 곳에서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1차 CBT에 참여했던 게이머에게는 획득한 인증 포인트, 경험치, 배틀 랭크 등을 그대로 이어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다음은 PC방 테스트 기간 동안 접속한 회원 가운데 20여명에게 고급 그래픽 카드(1명)와 문화상품권(20명)을 증정한다. 또 랭킹 100위 안에 드는 게이머들을 '엘리트리더'로 선정하여 OBT용 특별 웹 앰블럼을 제공하며, OBT 이후에도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게임 속 활약 모습을 영상이나 스크린샷, 이미지 등으로 제작해 게시판에 올린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27인치 모니터(1명), 문화상품권(20명) 등의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다음 허진영 게임퍼블리싱본부장은 "지난 1차 CBT가 종료된 이후에도 많은 분들께서 높은 호응과 관심을 이어주고 있어, 빠르게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최종 점검인 만큼 좋은 테스트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플래닛사이드2'는 대규모 전투가 특징인 MMOFPS로,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 등의 다양한 형태의 전투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 방식과 치밀한 전략 전투 등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스팀을 통해 북미, 호주, 유럽, 러시아, 중국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이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래닛사이드2' 홈페이지(http://ps2.daum.net)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s2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