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히어로즈배틀, 학습이 필요 없는 쉬운 모바일 대전 액션!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제트존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히어로즈배틀'이 5월 29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히어로즈배틀'은 국내 최초 3D 온라인 MMORPG '뮤 온라인'의 개발자 김남주 대표가 설립한 모바일게임사 제트존이 선보이는 첫 모바일게임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히어로즈배틀'은 삼국지, 원탁의 기사, 홍길동전, 잭 스패로우 등 동서양의 역사와 전설 속 영웅 등의 인기 캐릭터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팀을 구성해 일기토 전투를 즐길 수 있는 3D 모바일 액션대전게임이다.
온라인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첫 도전을 시작한 김남주 대표를 만나 '히어로즈배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모바일 게임은 유저들의 성향을 잘 읽고, 모든 연령층이 쉽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히어로즈배틀은 기존 TCG 방식의 영웅 성장과 쉬운 조작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대전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일부 유저층이 게임을 즐겼던 과거 콘솔 및 온라인 게임 시절과 달리 현재 모바일 게임시장은 스마트폰의 확산과 함께 모든 연령층이 게임을 즐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김남주 대표는 학습이 필요 없는 쉬운 게임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히어로즈배틀'의 개발을 시작했다.
간편한 조작과 직관적인 게임진행 방식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히어로즈배틀'은 원버튼의 클릭만으로 콤보 및 스킬 등을 사용할 수 있고, 3D 그래픽의 시원한 타격감은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기본적으로 '히어로즈배틀'은 이미 익숙해진 TCG 방식의 영웅 성장과 3:3으로 진행되는 일기토 방식의 액션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영토를 점령해 갈 때마다 얻을 수 있는 각종 보상과 아이템을 사용해 영웅을 강화하고 진화시켜가는 성장 시스템과 전투에서 사용되는 필수 아이템들을 넣어 전략의 재미도 높였다.
"히어로즈배틀은 동서양의 인기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삼국지의 관우와 중세시대 기사가 일기토를 한다는 상상, 이는 게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표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동서양 영웅들의 한 판 승부를 히어로즈배틀에서 즐겨보길 바란다"
'히어로즈배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삼국지, 원탁의 기사, 홍길동전과 같이 동서양의 역사와 전설 속에 등장하는 인물부터 캐리비언의 해적에 등장하는 잭 스패로우와 같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히어로즈배틀'은 오픈 때 1성부터 6성으로 구분된 약 150여종이 넘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각 캐릭터는 TCG의 영웅 성장 방식과 같이 강화 및 합성, 진화 등을 통해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렇게 성장시킨 영웅들을 이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것이 '히어로즈배틀'의 목표다. 오픈 때에는 80여개가 넘는 스테이지가 등장하며, 특히 스테이지 클리어 등급에 따라 일반 농작지부터 최상급의 성으로 표현되어 공략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히어로즈배틀'은 스테이지 모드부터 서비스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성향을 살피고, 업데이트를 통해 PvP모드를 추가하는 등 유저간의 경쟁요소 및 콘텐츠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히어로즈배틀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시장 상황과 서비스 방향을 확인하면서 회사의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공식 카페 등을 통해 운영 및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게임회원들과의 소통과 의견을 수렴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김남주 대표는 과거 '뮤 온라인'부터 플랫폼에 상관없이 게임은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비전 아래 개발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그의 개발 철학은 이번 '히어로즈배틀'까지 이어져 왔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유저와의 소통이라 그는 말한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유저와의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라고 거듭 강조했다.
5월 29일 '히어로즈배틀'의 정식 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게임시장에 첫 도전을 시작한 제트존. 쉽고 즐거운 게임을 추구하는 비전과 유저들의 의견에 언제나 귀 기울인다는 그들의 다짐이 더해져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김남주 대표는 "히어로즈배틀은 쉽고 대중적인 모바일 대전 액션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다. 이제 남은 건 유저들의 선택뿐이다.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더욱 발전하는 히어로즈배틀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름: 히어로즈배틀
개발: 제트존
장르: 대전액션
과금: 무료 / 인앱결제
지원: 안드로이드
경로: http://goo.gl/qC2c3t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