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데이터호텔과 손잡고 클라우드 게임 공동 연구 시작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스퀘어에닉스홀딩스와 라인의 자회사 데이터호텔이 손잡고 새로운 클라우드 게임 기술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데이터호텔은 오랜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의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살려 클라우드 게이밍 분야의 인터넷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네트워크 기술력의 향상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저장해 놓은 파일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간단한 문서나 휴대폰 주소록 등을 공유하던 것에서 사진은 물론 동영상까지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게임에서도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을 활용해 이미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콘솔 업체들은 클라우드 콘텐츠를 준비 중에 있으며, AMD도 클라우드 게임 시스템용 GPU를 선보이는 등 본격적인 클라우드 게임시대를 앞두고 준비하고 있다.
스퀘어에닉스홀딩스의 새로운 클라우드 게임 기술은 클라우드을 독특한 구조로 구축해 성능을 향상시켜 높은 수준의 게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체 네트워크 시스템이 아닌 공용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스퀘어에닉스홀딩스는 "게임 응용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운영 노하우도 종류에 따라 크게 다르다. 데이터호텔은 많은 게임 회사의 온라인 타이틀 및 서비스 인프라의 운용 실적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호텔의 운용 노하우와 스퀘어에닉스의 기술이 융합하여 게임 분야에서 경쟁력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