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학교2014: 반갑다, 친구야!' 첫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라쿤소프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용 SNG '학교2014: 반갑다, 친구야!'(이하 '학교2014')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지난 4월 29일 출시한 '학교2014: 반갑다, 친구야!'는 학생 회장이 된 주인공이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일으켜 세우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모바일 게임으로 화사한 그래픽과 풍부한 소셜 콘텐츠가 특징이다.
넷마블은 출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업데이트로 그 동안 이용자들이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건의한 내용들을 적극 반영한 결과물들을 곳곳에 배치했다.
먼저 여러 종류의 캐릭터에게 동시에 일을 시킬 수 있는 기능을 넣고 방명록에 비밀 글을 남기는 것은 두 이용자가 서로 친구 사이인 경우에만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또한 다른 친구의 학교를 방문해 일손을 도울 수 있는 무료 아르바이트권을 매일 오전 6시에 24개씩 제공하고 보유 가능한 친구 수를 100명까지 늘릴 수 있는 친구 수 추가권과 캐릭터 이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닉네임 변경권 등도 추가했다.
이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선물하기 위해 미니게임의 순위를 주간 단위로 초기화하고 신규 가입자들의 경우 게임 최초 시작 시에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강화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기말고사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공식 카페에서 하루에 한번씩 문제를 내 이를 맞추는데 성공한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지급하고 브라질에서의 승리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다양한 편의 시스템을 추가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학교2014: 반갑다, 친구야!'의 참된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2014' 카페(http://cafe.naver.com/marbleschool)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