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극악의 비행 슈팅게임 '벌레공주' CBT 시작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라온네트웍스(대표 정기용, 김봉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스마트폰용 탄막슈팅게임 '벌레공주'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금일(23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벌레공주(Bug Princess)'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일본 CAVE사의 '벌레공주 후타리 : Black Label'을 스마트폰 게임에 맞게 새롭게 컨버젼한 작품이다.
원작의 특색인 비교적 높은 난이도는 유지하되 다수의 생명, 캐릭터 및 펫의 스킬, 부스트 아이템 등으로 게이머의 플레이를 도와 그 난이도를 상대적으로 낮춤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에 공을 들였다. 뿐만 아니라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와 펫이 등장할 예정이며, 2인용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이 '벌레공주'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사흘 간의 CBT 기간에는 원작의 레코, 팜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1인용은 물론 2인용 모드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총 5종의 스테이지 중 3종의 스테이지를 통해 서버 부하 및 캐릭터간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테스트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유영욱 캠프장은 "오락실 게임으로 명성이 자자한 '벌레공주'를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탄막슈팅의 악명 높은 난이도에 도전하길 희망하는 모든 분들은 올 3분기 출시 예정인 '벌레공주'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벌레공주' 카페(http://cafe.naver.com/bugprinc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